본문 바로가기

■UR주택단지/UR단지개요7

UR도시기구의 KSI(SI)주택 기술개발 및 보급 ■ KSI 주택(공단형公団型(현 기구형機構型) 스켈톤 인필, Skeleton Infill) 일반적인 건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콘크리트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강도가 저하되거나, 기존 설비기기가 생활수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통상 지은 지 30~50년 정도가 지나면 재건축이 필요해진다.무엇보다 재건축을 할 때 마다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원의 투입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UR도시기구(UR都市機構)는 1998년에 국토교통성 종합기술개발 프로젝트(国土交通省総合技術開発project) 「장기대응 도시형 집합주택의 건설 및 재생 기술 개발(長期対応都市型集合住宅の建設・再生技術の開発)」 계획에 참여하는 등, SI(스켈톤 인필, Skeleton Infill) 시스템.. 2016. 10. 30.
일본 아파트(단지団地) 주택평면 모델의 시초 - 51C형 ■■■■■ 51C형(型) 51C형이란,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의 심각한 주택부족 문제에 직면한 일본정부가, 1951년에 규격화(規格化) 설계로 효율적인 주거를 대량으로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계획한 공영주택 표준평면(公営住宅標準設計) 모델 중의 하나이다. 정식 명칭은 . 종래의 주택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내화성능(耐火性能) 구비 및 한정된 토지에 보다 많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도록 철근콘크리트(RC) 구조의 고층주택 건설을 추진하던 일본정부에게 있어서 국가사업 중의 하나였던 공영주택(公営住宅)의 건설은 일본 전국 어느 곳이든 표준화된 평면 등, 동일한 거주수준의 담보를 요구하였다. 설계는 건축설계감리협회(建築設計監理協会(나중의 일본건축가협회(日本建築家協会))가 위탁받아, 많은 건축가들에 의해 다양한 평.. 2016. 10. 1.
1990년대 이후의 일본의 단지(団地) ■ 平成7年代~(1990년대~) ■ 헤이세이 7년 이후(平成7年~, 1995년~)는 다양해지는 개인 가치관의 중시, 지속가능한(sustainable) 주환경(住環境)의 형성 등이 새로운 테마로 부상하는 시기이다. 다양한 가치관에의 대응은, - SOHO주택,- 재택근무 지원형 주택,- 애완동물 공생형 주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시노노메 캐널코트 CODAN(東雲キャナルコー トCODAN)의 선룸(sun room)형 욕실, 시스루(see through) 현관이나, 액티 시오도메(Acty Shiodome,アクティ汐留)의 개실(個室) 액세스형 플랜 등의 공급도 이 시기였다. 2016/05/03 - [UR주택단지/2000~] - 시노노메 캐널 코트 CODAN (1)2016/05/19 - [UR주택단지/2000~.. 2016. 6. 16.
1980~90년대의 일본의 단지(団地) ■ 昭和60年代(1980~90년대) ■ 쇼와60년대(昭和60年代, 1985~1994년)는 도시화 사회에서 성숙된 사회로 점차로 변모해가는 시기였다. 유도거주수준(誘導居住水準)이 설정되어, 양호한 주택스톡(stock)이나 주환경(住環境) 형성이 주택정책의 주요테마가 된 시기였다. 공단(公団) 설립 30주년이 되기도 했던 이 시기에는, 내수주도경제(内需主導経済), 민간경제의 활력 등이 주장되어, 지가(地価)가 폭등하는 버블경제시대이기도 하였다. 임해부도심 개발(臨海副都心開発), 일미구조협의(日米構造協議), 소비세도입(消費税、1989년 4월 3%소비세도입, 1994년11월 3%를 4%로 증세, 1997년4월 5%로 증세) 등 격랑에 휩싸였던 쇼와 60년대는 헤이세이6년(平成6年、1994년)의 버블경제 붕괴와 .. 2016. 6. 15.
1970~80년대의 일본의 단지(団地) ■ 昭和50年代(1970~80년대) ■ 쇼와50년대(昭和50年代, 1975~1984년)는 파란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쇼와 40년대까지 대량으로 공급되어진 주택은, 비싸고(高い) / 멀고(遠い) / 좁다(狭い), 소위 『高遠狭』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퍼져, 공실이 대량으로 발생하고, 공단(公団)은 미증유의 비판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계획중이거나 공사중이었던 많은 단지(団地)가 재검토의 대상이 되어, 널리 알려진 "양에서 질로의(量から質へ)" 설계 테마의 시프트가 이루어졌다. 다양화하는 수요의 파악, 거주자 요구에 대응하는 적확한 대응이 더욱 중시되어, 입지대응(立地対応), 수요환기(需要喚起)가 이 시기의 주요 설계테마가 되어, 부지특성 등을 고려한 여러가지 개발 연구가 이루어졌다. 동시에, 협소주.. 2016. 6. 15.
1960~70년대의 일본의 단지(団地) ■ 昭和40年代(1960~70년대) ■ 쇼와30년대(昭和30年代, 1955~1964년)의 단기적인 도시근교에의 대량 주택 공급에 의한 단지개발은 해당 지역의 공공단체의 부하를 증가시키고, 인근주민과의 알력 등과 같은 문제를 야기하였다. 그에 대한 반성으로 쇼와40년대((昭和40年代, 1965~1974년)에는 주변지역과의 융화가 중요한 설계 테마의 하나로 대두됐다. 공공공익시설(公共公益施設), 공원의 정비, 녹지 보전, 쓰레기 처리 시설(処理場)과 같은 혐오시설의 단지 내 수용 등, 주변지역에의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 공헌이 가능한 시설 등의 확충 등에 관한 시도 등, 지역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단지 공급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주변지역과의 융화를 위한 각종 시설 및 공간의.. 2016. 6. 14.
1950~60년대 일본의 단지(団地) ■ 昭和30年代(1950~60년대) ■ 1950~60년대(昭和30年代)는, 2차 대전이 끝난 후의 경제 재건의 사회분위기 속에, 절대적인 주택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이러한 절대적인 주택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량생산에 가장 적합한 설계조건이 요구되었으며, 따라서 규격화 및 양산화가 기본 설계조건이 되었고, 이러한 표준설계를 주(主)로 하는 소위 매스하우징의 시대(mass-housing era)였다. 집합주택 자체가 희귀한 주택형식이었던 당시에는, 표준적이고 평균적인 가정(家庭)을 모델로 하는 주택 형식의 설계가 주요 테마였으며, 그 결과 스텐레스제(製)의 싱크대로 대표되는 DK(ding kitchen)스타일이 개발되었으며 표준설계의 원형이 되었다. 이러한 표준설계로 구성되어진 판상(板狀)중층.. 2015.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