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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건강

물과 건강

by protocooperation 2015. 11. 1.





물과 건강 






■ 좋은 물이란.


우리 인체내부는 금속이온의 균형을 통한 세포 내부의 침투압 조절을 하므로 증류수와 같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물은 생명체에 적당하지 않다


한편 미네랄이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 망간등 금속들을 일컫는데, 이러한 미네랄은 많은 양은 필요 없지만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들이다.


인체는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이다. 따라서 약알칼리성의 물을 이용하면 체내 효소와 항산화물질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능력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강해진다.

- 미국 기준 6.5 ~ 8.5

- 프랑스 6.5 ~ 9.0

- 한국 일본 수도법 5.8 ~ 8.6

- 세계의 장수촌 7.8 ~ 9.5


끓인 물은 물의 맛이 없다고 한다. 이는 물에 녹아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주면 금붕어가 죽어 버린다.


칼슘의 양이 많으면 식생활에 따라 체내에 결석을 만들 위험이 있으며, 밥을 맛있게 지을 수 없다.

- 국내 먹는샘물(생수)의 경도 : 30 ~ 110 ppm (TDS 총용존고형물질 : 200 ppm 이하)

- 외국 생수의 경도 : 300 ~ (TDS 총용존고형물질 : 500 ppm 이상)

국내의 먹는샘물의 경도는 대부분 적절한 경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도가 너무 낮은 물은 물맛이 밋밋함(: 이동 크리스탈의 경우 경도는 60내외)







■ 물 다이어트? 


우선 물다이어트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물 자체가 마치 살을 빼게 해주는 약이라도 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물론 잘못된 상식이다.

벌컥벌컥 마셔서 살을 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물을 마시는 것 자체는 다이어트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그러면 물을 마셔서 살을 뺀다는 건 거짓말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제대로만 마셔준다면 물 다이어트는 가능한 얘기다. 


- 물을 마셔서 살을 뺀다는 것은,

사실은 물을 마심으로써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결과적으로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루에 필요한 물을 적절한 때에 적정한 양을 제대로만 마셔준다면, 신진대사 기능이 높아져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보통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을 2L 라고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이 땀이나 배뇨 등으로 체외에 배출하는 물의 양은 하루 2~2.5L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렇게 손실되어진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수분보충은 물을 마시는 것만이 아닌, 식사할 때나 기호품 등을 먹는 경우에도 보충되며 이렇게 보충되는 양은 대충 0.6L 정도라고 한다.

또한 입으로 보충되는 것 이외에 인간은 체내에서도 체내에 흡수한 영양분을 분해할 때 수분을 만들며 이것이 대충 0.3L 정도이다.


이상을 계산하면 2.3L(하루 배출량) - 0.9L(0.6+0.3 자연 섭취량) = 1.4L


이것이 보통 일반인의 하루 최소한의 수분 필요 보충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나이나 체중, 활동량 차이 등 사람에 따라서 이 수치는 변하며, 계절에 따라서는 더 많은 수분보충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체중을 기준으로 한다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체중 X 0.3L~0.4L 권장하고 있다.

(예. 75㎏ x 0.3~0.4L = 2.25~3L) 




■ 냉수는 다이어트에  더 좋다는데?


오해다.


냉수는 위장에의 부담이 더 크고 특히 많은 양의 냉수를 일시에 마시게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수분을 확실하게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질 못한다.


또한 냉수는 복부의 혈관을 수축시켜, 신진대사기능을 저하시켜, 지방을 연소시키기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물은 가능하면 상온의 물이 좋다.


냉수를 마시면 내려간 체온을 올리려고 하는 대사가 활발하게 되어 에너지 소비에 도움이되고 그 결과 살이 빠지게 된다는 얘기는, 그렇게 해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지방연소는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소용이 없다.




■ 아침에 일어난 후 물을 한컵 마시는 것이 좋다는데?


정말이다.


물은 기본적으로 목이 마를 때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의식적으로 마셔주는 타이밍도 있다면 아침에 기상한 후 바로 라고 할 수 있다.


잠에서 일어났을 때, 취침할기 전에, 목묙하기 전과 후, 운동 전후 등은 물을 적극적으로 마셔주도록 한다.

운동은 말할 것도 없지만, 취침중과 목욕중에 땀으로 잃어버리는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꼭 마셔준다.




■ 차보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정말이다.


녹차 등 당분이 없는 차는 몸에는 좋지만, 차에는 일반적으로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과음용을 하면 소변으로 수분배출이 많아져 버린다.

또한 카페인은 냉증체질이 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그다지 좋다고 할 수가 없다.


물론 많은 차 종류 안에는 다이어트용 차도 시판중이며, 보이차 등과 같이 카페인 함유가 비교적 적고 몸은 데워주는 차도 있다.  





■ 물을 바르게 마시는 법(출처: 네이버 지식인 kwj3302)


24시간 건강 생활법 : 하루에 적어도 7 이상 마신다.


물은 어떤 물은 마시는 가보다도 어떻게 마시는 지가 중요하다.

하루에 7~8 마시라고 하는데 언제 마시면 가장 좋은지,

하루의 생활을 따라가며 구성해 본다.

 

- AM 07:00 기상 직후 한잔

기상 직후 물을 한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용해시켜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우며 신장의 부단을 덜어준다

더욱이 배설기능이 강화되어 변비 예방이나 치료는 물론 하루의 컨디션을 가볍게 시작할 있다.

 

- AM 08:00 아침 식사 한잔

식사 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AM 10:00 근무중 한잔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로해질 찬물 컵을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어준다

또한 물은 흡연 욕구를 자제시키므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흡연가들의 건강 예방에도 좋다.

 

- PM 12:00 점심식사 한잔

점심식사 직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특히 외식을 많이 하는 직장인의 점심은 식당의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거나 매운데, 이때 중간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 지므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PM 03:00 공복에 한잔

오후 3시경은 군것질 욕구가 생기거나 흡연 욕구가 강해지는 시간이다.

이때, 군것질이나 담배대신 물을 한잔마시면 군것질 욕구도 사라지고 흡연 욕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PM 07:00 저녁식사와 함께 물한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식하게 되는 저녁식사 중간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도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 PM 10:00 잠자기전 물한잔

잠자기전 미네랄 풍부한 물을 마시면 다음날 훨씬 가벼운  상태를 느낄 있다.




■  건강 7계명


하루도 없이는 없지만, 제대로 마시는 사람이 적은것도 사실이다.

 

1. 하루에 반드시 7~8 이상을 공복에 마신다.

(식사시에는 식후에 마시지 말고, 식전에 야간 축이는 기분으로 물을 마시라고 일본 의학TV에서 들은 것 같다. 아마도 위액이 묽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으로 들은 것 같다.)


2. 가능한 냉장고에 넣어 10'C 이하로 차게 마신다.

(차게해서 마시는 것이 좋으냐,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냐는 전문가 마다 의견이 다르고 윗글에서는 상온의 물을 권하고 있지만 나는 적당히 찬물이 더 맛있다.)


3. 받아 놓은 물은 밀폐해서 24시간 안에 마신다.

(예전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콜라, 쥬스, 우유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약간이라도 당분이 들어간 것은 절대로 입을 대고 마시지말 것을 당부했다. 실제 실험에서 페트병을 마신 후 냉장고에 하룻동안 보관했더니 페트병 내부의 쥬스 등이 균오염으로 균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였다. 다만, 첨가물이 거의 안들어간 순수한 물의 경우에는 입을 대고 마신 후 하룻동안 보관해도 균이 크게 늘지 않았다.)


4. 미네랄이 함유된 물은 가능한 끓이지 말고 생수로 마신다.

(리차 등 타 미네랄 등이 함유된 것은 예외로 하더라도 그냥 끓이기만 한 물은 물의 맛이 없다. 이는 물에 녹아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주면 금붕어가 죽어 버린다.)


5. 마시는 물은 알칼리성, 씻는 물은 약산성이 바람직하다.

(위 좋은 물이란 항목 참고)


6. 음주 후엔 반드시 2 이상의 찬물을 마신다.

(술은 안마시니까.)


7. 물은 천천히 마신다.

(급하게 먹다 진짜로 물에 체한다..)




 기능수와 심층해양수 등


기능수(functional water) :

일본 기능수 학회의 정의에 의하면 "인위적인 처리를 하여 재현성 있는 유용한 기능을 부여한 수용액 중에, 처리오 ㅏ기능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가 명확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문적인 장치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 실태가 불명확한 것이 적지않다.

비과학적인 상품이 많은 까닭에 표시상으로는 단순히 음료수(미네랄 워터)라고 적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과학적인 상품설명으로 인해, 상품표시법이나 약사법 위반의 상품 = 기능수라는 인식이 많으므로 구입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심층수(deep ocean water, deep sea water) :

심도 200m 이상의 심해에 분포하는 표층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는 해수를 말한다.

따라서, 해수의 약90%이상은 해양심층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표층수와는 다르게, 청정성, 풍부한 무기영양염류, 저온 안정성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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