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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가로경관

코쿠시칸대학(国士舘大学) 주변 등 - 일본의 일상풍경(9)

by protocooperation 2016. 7. 16.

일상풍경 또는 우연히 들른 곳. 

다른 도시 주택을 답사하러 가다가 우연히 찍은 것들 등은 분류하기가 애매해서 일상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다.


<미슈쿠의 숲(三宿の森) 근처에 있는 집합주택 앞에 세워져 있던 알파로메오(Alfa Romeo) 붉은기가 도는 연한 은빛 하늘색 도색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찍었다. 예전에는 주차가 거리 미관상 피해야할 요소였지만,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차종도 많아진 요즘은, 거리풍경을 풍성하게 하는 요소로 재평가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우리나라 일반 주택가, 도로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는 제아무리 수퍼카라도 문제지만. 단순히 고급 승용차를 자랑하려는 수준이 아니라 전편의 빨간 경차(2016/07/15 - [일본의가로경관,日本の町並み] - 일본의 일상풍경(6))처럼 토탈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주택설계시 주동 디자인에만 전념할 것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디자인 포인트로 고려해야 한다.>



<우메가오카역(世田谷区小田急小田原線梅ヶ丘駅)과 코쿠시칸대학(国士舘大学) 사이에 있는 도시 주택. 협소주택이라고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소규모 도시주택.> 


<코쿠시칸 대학 우메가오카교사(国士舘大学梅ヶ丘校舎)>


<코쿠시칸대학(国士舘大学)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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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가야구민회관(世田谷区民会館), 설계:마에가와 쿠니오(前川國男), 구민회관(区民会館1959),제1청사(第一庁舎1960), 제2청사(第二庁舎1969)>




<세타가야 4쵸메(世田谷4丁目)에 있는 도시주택.>




<미슈쿠2쵸메에 있는 소규모 도시주택>


<세타가야쿠 다이자와 세세라기 공원(世田谷区代沢せせらぎ公園) 근처 키타자와가와(北沢川). 개울가라고 할 정도로 작은 폭의 친숙한 마을 개천이다. 하지만 여름철 폭우시 범람대책을 알고싶다.>


<세세라기 공원(世田谷区代沢せせらぎ公園) 옆에 있는 도시주택>



세타가야구 미야노사카 구민센터(世田谷区宮の坂区民センター, 지상3층, RC,SRC,S조, 시공:東急建設, 설계: 노자와 마사미츠(野沢正光),1990). 금속 재질과 노출 콘크리트와의 조합은 신축시에는 근미래적이고 보기 좋을지 몰라도 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이렇게 건물도 눈물을 흘리고 나도 눈물을 흐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