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엔쵸후(田園調布) 등 - 일본의 일상풍경(5)

일상풍경 또는 우연히 들른 곳. 다른 주택을 답사하러 가다가 우연히 찍은 것들 등 나중에 제대로 공부한 후 정리하기 전에는, 분류하기가 애매해서 일상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다.

구글 맵

<도쿄공업대학(東京工業大学)의 오오카야마역(大岡山駅)에서 두 정거장, 유명한 쇼핑가 지유가오카역(自由が丘)역 바로 옆이라서 외국인 들에게도 가장 잘 알려진 고급 주택가(高級住宅街) 덴엔쵸후(大田区田園調布)> 

건축, 도시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잘 알려진 영국 에베네저 하워드(Ebenezer Howard)의 전원도시(Garden City,1898)를 모델로 실업가 시부사와 에이치(渋沢栄一, 1840~1931)등이 1900년대 초 당시 교외에 개발한 주택지다. 

덴엔쵸후역(田園調布駅)을 중심으로 반원 방사형으로 펼쳐지는 주택지는 고급 주택지인 만큼, 여유있는 각 부지 마다의 조경, 산재한 공원 등과 같은 녹지시설, 도로위의 가로수 등, 마을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정원인 듯한, 한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의 주택환경을 관리하는 자치회(社団法人田園調布会)도 있어, 주택 등 건축의 신개축시에는 건물 높이, 재료, 색상, 건폐율 등에 관해 엄격한 건축협정, 가이드 라인을 지켜야 하고, 가끔 그에 관한 분쟁이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는 곳이다.

관광지도 아니고 오랫동안 정착해서 사는 주택지라서 실제 거주민에게는 어떨지 모르지만, 흔히 신도시 계획 조감도에서 보듯, 전체 배치도에서는 쉽게 파악이 되고 정리된 도로망 처럼 보이지만,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방사형의 도로가 방향감각에는 별로 좋지 않은 도로형식이란 느낌을 받았다. 

지도상에서 봤을 때는 큰 스케일의 마을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아담하고 한적한 동네 분위기다.

<토도로기(世田谷区等々力) 근처 메구로거리(目黒通り)에 있던 건물>

단독주택인지, 집합주택인지, 아니면 소규모 사무소 건물인지 용도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 건너가서 살펴보고 싶었으나 귀찮아서 그냥 지나쳤던 건물.

작품명	羽根木IGH(하네기IGH) IGH=International Garden House
게재지	신건축2008.02
소재지	東京都世田谷区羽根木1 (도쿄 세타가야구 하네기1)
구조	RC
규모	지상2층, 지하1층
주호수	34호
준공	2007.10.
주요외장	コンクリート打ち放し 노출콘크리트
설계	北山孝二郎＋K計画事務所 키타야마 코지로+K계획사무소
건축가 홈페이지	http://www.k-keikaku.co.jp/
시공	株式会社佐藤秀 주식회사 사토히데

http://www.k-keikaku.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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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려던 집합주택이 아니었고 공사중이었던 같아서 지나쳤던 집합주택. 세타가야구 하네기(世田谷区羽根木) 소재.>

<힐사이드 테라스 하우스가 있는 구 야마노테 거리 근처에 있는 사이고야마 공원(西郷山公園).>

2016/05/16 - [일본의도시주거/日本の都市住宅/1990年代] - 힐사이드 테라스(ヒルサイドテラス,Hillside Terrace), 마키 후미히코(槇文彦), 1969~1998 1차답사(1)

2016/05/24 - [memo/여행팁tip ] - 도쿄및오사카여행팁T-SITE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代官山蔦屋書店, Daikanyama Tsutaya Book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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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고탄다(東五反田)에 있는 교육시설(日野学園)>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을 합친 일본 국내 최초의 초중일관교육(小中一貫教育, 학제도 종래의 6-3년제가 아닌 4-3-2년제 라고 한다.) 제도가 도입된 교육시설(小中一貫校). 

그것 보다 도심지 내의 교육시설로 운동장 밑에 배치한 지하 체육관(교육시설이 공립이라 체육관도 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관)이 눈에 띄어서 한 컷 찍은 사진.

<그라운드 밑 지하에 있는 사나가와구 종합 체육관(品川区総合体育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