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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가로경관

아라카와(荒川) 등 - 일본의 일상풍경(2)

by protocooperation 2016. 7. 11.

일상풍경 또는 우연히 들른 곳. 특별히 도시 주택을 답사하러 가다가 우연히 찍은 것들 등은, 나중에 제대로 데이터를 찾아본 후 하나의 작픔으로 정리하기 전에는, 분류하기가 애매해서 일상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다.


<키타센쥬역(北千住駅)근처. 벚꽃이 예뻐서 찍은 건 기억이 나는데 여긴 왜 왔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광고판을 보면 케이세이선(京成線) 어느 역인 것 같다. 오전 경에 어느 도매시장이라도 가시는 듯한 할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찍었다. 나중에 나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캬바크라(キャバクラ클럽 같은 접대 음식점. 대중적인 곳 부터 고급 룸살롱 같은 곳까지 다양하다.)에 다니는 여성분에게 물어보니 특정의 호칭이 있었는데 열심히 사시는 것과 같은 나의 첫인상과는 달리,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니었던 같아서 호칭도 이유도 까먹었다.>


<아라카와(荒川) 케이세이선(京成線) 근처에서 찍은 것 같다. 이걸 보니 아마 마츠코의 일생(嫌われ松子の一生)을 보고 영화 중 마츠코가 생활했슴직한 장소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로케 장소가 생각나서 들렀던 것 같다. 

촬영장소는 철거가 됐다고 했는지 하여튼 찾지 못하고 그냥 바람이나 쐬었던 것 같다. 멀리 오른쪽에는 수도 고속도로(首都高速中央環状線) 넘어 도쿄 구치소(東京拘置所) 건물이 보인다. 좌측에 보이는 고층건물이 키타센쥬역(北千住駅) 근처의 주상복합시설 센쥬밀디스 2번관(千住ミルディス2番館).>

2016/02/22 - [논문보다가치있는일본예능/고독한미식가] -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3-10 아라카와구 니시오구 부근 荒川区 西尾久 付近(Arakawaku Nishiogu)


<아키하바라(秋葉原)에 놀러오면 강이 보고 싶어 킨시쵸역(錦糸町駅)까지 아무 목적없이 걸어가곤 했다.(키시쵸역과 키바역(木場駅) 를 잇는 남북축에는 도쿄도 현대미술관 이외에도 70년대 지어진 중정형 중층 도시집합주택 부터 2천년대에 지어진 시노노메까지 볼 것이 많다. )

2016/10/18 - [UR주택단지/1980~] - 중정형 도시 집합주택의 모범 - 키바공원 미코주택(木場公園三好住宅)(2),1982

2016/05/19 - [UR주택단지/2000~] - 시노노메 캐널 코트 CODAN, Various, 2003~2005 2차답사

스미다가와(墨田川) 료코쿠바시(両国橋)에서 찍은 한 컷 같다. 보이는 철교는 소부혼센(総武本線). 다들 힘들다는 유학시절 몰라보게 살이 찐 이유가, 하루종일 아키하바라에서 놀고 지친 몸으로 킨시쵸까지 와서 고갈을 시키면 집에 돌아가고 나선 세이유(西友Seiyu)라는 수퍼마켓에 들러 할인하는 도시락을 잔뜩 사서 폭식을 해서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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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카타자와(下北沢) 근처의 다이타(代田)에 있는 쿠로가와 키쇼(黒川紀章) 설계의 소위 디자이너스 맨션. 개인적으로 인생의 앞 길을 결정하게 된 계기나, 일본 도시건축 산책의 시발점이 되었던 작품이다. 고(故) 쿠로가와 선생의 작품인건 지금 알았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다.>


<이건 어디서 찍었는지 못찾겠다.>




<세타가야쿠 미슈쿠(世田谷区三宿)에 있는 일반적인 일본의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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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와 키쇼 임대 맨션 맞은편에 있던 집합주택. 외부 계단 등 공용계단인지 전용계단인지의 주호로의 진입 동선을 남측 한쪽으로 집약시킨 것이 시선을 끌어서 한컷. 이런 식의 진입 수법은 일본 도시주택에서 많이 보이는 수법이다. 

지금 찾아보니 S하우스(2003)라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