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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책 book

北野武(키타노타케시) 著 『新しい道徳(새로운 도덕)』/ 아웃레이지

by protocooperation 2015. 10. 9.

 

『新しい道徳』『새로운 도덕』
「いいことをすると気持ちがいい」のはなぜか」
「좋은일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일까」

 

北野武(Kitano Takeshi) 著

単行本 2015/09/10

【内容】

第一章 道徳はツッコミ放題     제1장 도덕은 멋대로 돌진하는 것.
時代が変われば、道徳も変わる/これから人生が始まる小学生に自分を見つめさせて、なんの意味があるのか/人の心の優しさにつけ込む詐欺師は、とても道徳的に見える/道徳は人間のもの。サルだのクマだのに語らせてはいけない/ほか

시대가 바뀌면 도덕도 바뀐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바라보게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  타인의 정을 이용하는 사기꾼은, 겉으론 아주 도덕적으로 보인다. / 도덕은 인간의 것. 원숭이나 곰에게 말해봤자 소용없다. / ...   

第二章 ウサギはカメの相手なんかしない     제2장 토끼는 거북이를 상대조차하지 않는다.
現代では、ウサギは競走中に昼寝しないし、そもそもカメなんて眼中にない/インターネットで馬鹿が利口になるわけじゃない/現代は、人間関係がゼロでも生きられる時代/数字で見れば、明らかに社会のモラルは向上している/ほか
요즘 세상에 토끼가 경주 중에 낮잠 잘 일도 없고, 애초에 거북이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인터넷을 한다고 멍청이가 현명해질 리가 없다. / 현대에는 인간관계가 전혀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시대./ 숫자로만 본다면 확실히 사회 모럴은 높아져 있다./ ... 


第三章 原始人に道徳の心はあったか     제3장 원시인에게 도덕심이 있었을까
氷河期に突入した7万年前、道徳の卵が生まれた!?/金持ちよりも、貧乏人の親の方が、子どもを厳しく躾ける/誰かに押し付けられた道徳に、唯々諾々と従うとバカを見る/勤勉や勤労が道徳なのは、いったい誰のためなのか/ほか

빙하기에 돌입한 7만년 전, 도덕이란게 생기기 시작했다?/ 부자보다, 서민의 부모가 자식을 더 엄하게 가르친다. /다른 사람에게 강요되어진 도덕에 아무 생각없이 따르게 되면 바보가 되버린다. /근면이나 근로가 도덕인 것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  

第四章 道徳は自分で作る     제4장 도덕은 자신이 확립할 것.
昔ながらの精神主義は、働きアリを作るには都合がいい/俺たちに断りもなく、どこの誰が、現在の道徳を決めたのか/友だちが一人もいなくなって、幸せに生きてる奴はたくさんいる/大学を辞めるまでの俺は、母親の道徳観の中で生きていた/ほか
예로부터의 정신주의는 사람들을 일개미로 만들기에 아주 적당한 핑계다. /우리에게 양해도 없이 도대체 누가 도덕을 결정해 버렸는가.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도처에 널렸다. /대학을 그만둘 정도로 나는 어머니의 도덕 가치관 속에 있었다. /...

  
第五章 人類は道徳的に堕落したのか?     제5장 인류는 도덕적으로 타락했을까?
さまざまな宗教を取り入れる日本人の知恵を世界に広めよう/食い物とは、他の生きものの「命」だ/環境破壊の問題も、要するに人間が道徳を忘れたから起きた/これから先は、個人の道徳より、人間全体の道徳がずっと大切になる/ほか

다양한 종교를 받아들이는 일본인의 지혜를 세계로 넓히자. /음식이란 다른 생물의 '생명'이다. /환경파괴 문제도 인간이 도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어난다. /앞으로의 미래는 개인의 도덕보다, 인간전체의 도덕이 중요하다. /... 

 

 

아마존 서평  본문中

 

...がんばって勉強しないと幸せになれないと脅す。
経済成長が止まり、大変な事になってしまうから。
だけど、大変な事になるのは、いったいどこの誰だろう。

ネットにつながってなんでもできる てのは、消化不良で苦しむのがオチだ。
今の世の中は、そういう消化不良がそこらじゅうで起きてる。
増えたのは、自分は絶対に正しいと思い込む人の数だ。

道徳は、その社会の枠を示すもの。いうなれば、牧場の柵だ。
実力主義の時代と終身雇用の時代では、道徳が変わる。
変わるのは当たり前 牧場の柵なんだから
権力者は自分の都合で道徳を作る。都合が変われば、道徳も変わる。

勤労が道徳なのは、権力者が楽をするための決め事
自分は働かずに人を働かせるために勤労は道徳だってことにしたわけだ。

友達を助けるのは、いつか自分が助けてもらうためじゃない。友達が好きだから、助けるだけ。
友達を助ける事で自分が不利益を被っても、それでも助ける、それが本当の友達。
友達なんて無理して作る必要はない。
友達が一人もいなくても、幸せに生きてる奴はいくらでもいる。

戦争は自国民の幸福を守るためにするもの
自分たちの考え方が100%正しいと主張するから戦争が起きる。
戦争は、自分達の道徳を相手に押し付けようとするから戦争になる。...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윽박지른다.

(공부하지 않으면) 경제성장이 멈추고, 뒤쳐지기 때문에.

하지만, 뒤쳐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건 과연 누구일까.

 

인터넷 세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은, 소화불량으로 괴로워질 뿐이다.

지금의 세상은, 여기저기서 그런 소화불량인 상태이다.

늘어난 것은, 자신만이 절대로 옳다고 믿어버리는 사람들의 수다.

 

도덕은, 그 사회의 틀을 나타낸다. 말하자면, 목장에 있는 울타리와 같다.

실력지상주의의 시대와 종신고용의 시대는 도덕이 바뀌어 버린다.

목장의 울타리이기 때문에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

권력자는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 도덕을 만든다. 편의가 바뀌면 도덕도 바꾸기 때문이다.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혹시라도 내가 도움을 받을 때가 있을지 몰라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친구가 좋기 때문에 도와주는 것 뿐이다.

친구를 도와줌으로해서 내가 불이익을 당할 지라도 그래도 도와주고 싶은것이, 그게 진정한 친구.

친구를 억지로 만들 필요도 없다.

친구 한 명 없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전쟁은 자국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일으키는 것.

자신들의 가치관이 100% 옳다고 주장하고 싶으니까 전쟁이 일어난다.

전쟁은, 자신들의 가치관을 상대국에 강요하니까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아웃레이지(アウトレイジ, Outrage) 1편(2010년) 예고편.


감독 : 北野武

각본 : 北野武

젊은 배우, 관록있는 배우 모두 나이를 떠나서 기억에 남는 베우들이다. :


다케시는 오토바이 사고 후, 

표정 연기, 발성 등이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감독만 했으면 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있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야쿠자들의 실제 발음이나 행동은 저럴 수도 있다고도 생각한다.  


오오토모(大友) - 비트 다케시(ビートたけし)

이케모토(池本) - 쿠니무라 준(國村隼)  

카타오카(片岡) - 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文世)

카토(加藤) - 미우라 토모카즈(三浦友和)

미즈노(水野) - 시이나 깃페이(椎名佶平)

무라세(村瀬) - 이시바시 렌지(石橋蓮司)

이시하라(石原) - 카세 료(加瀬亮)

아웃레이지(アウトレイジ, Outrage) 1편(2010년) 야쿠자 투쟁 모음.


후속편인 아웃레이지 비욘드에서 남자인 나도 홀딱 반하게 만드는, 중장년 남자들이 보여주는 연기의 거장들. 

하나비시(花菱)회장 및 두 간부. 이들도 서로 먹히고 먹히지 않으려고 머리싸움 하느라 정신없겠지. 


후시(布施) -  코우야마 시게루(神山繁)

니시노(西野) - 니시다 토시유키(西田敏行)

나카타(中田) - 시오미 산세이(塩見三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