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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일본 건축 (주택외)/공공시설

카사이린카이공원전망소(크리스탈뷰)(葛西臨海公園展望広場レストハウス,1994)

by protocooperation 2016. 5. 13.



작품명

카사이린카이공원전망소=크리스탈 뷰(葛西臨海公園展望広場レストハウス), 타니구치 요시오(谷口吉生), 1994

주요용도

전망대, 휴게소

소재지

 東京都江戸川区臨海町6丁目地内
(Tokyoto Edogawaku Rinkaicho 6chome)

설계

谷口吉生(타니구치 요시오)

  준공: 1994.1

규모

 지상2층 지하1층

시공

東亜建設、中里建設

부지면적

769948

건축면적

1430

연면적

1310

구조

S, RC조 

건폐율

 -

 -

 -

 -

주요외장

 アルミサッシ(一部アルミパネル)フッ素樹脂焼付塗装,コンクリート打放し,フッ素樹脂塗装,屋根=アルミパネルフッ素樹脂焼付塗装

지역

-


해안 매립지에 조성된 카사이린카이공원(葛西臨海公園) 중심에 있는 휴게, 전망시설.

상부는 인접해 있는 수족관의 유리돔과 조응하는 유리입방체로 되어있다. 기단부는 카페테리아.


기차를 타고 도쿄역(東京駅)에서 치바시(千葉市) 방면을 가는데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JR소부혼센(総武本線), 나머지 한가지는 JR케이요센(京葉線)을 타고 따라 가는 방법이다.


소부센(総武線)은 약간 내륙쪽이라서 기성 시가지(市川、船橋、津田沼...)들을 감상하면서 갈 수 있는 반면, 케이요센(京葉線)은 태평양 쪽 해안이 60년대 이후 매립되고나서 개발된 주택단지(90년대에 계획된 마쿠하리(幕張) 신도심 등도 볼 수 있다.) 들을 차창 밖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타고 케이요센을 타고 가다가, 우연히 도쿄 디즈니랜드 근처를 지나다가 기차 안에서 발견해서 내려서 답사한 건물이다.

 

타니구치 요시오(谷口吉生)가 설계했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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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葛西臨海公園駅)을 내려 약간 걸어가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에 녹아든 투명한 입방체의 건물이 정면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내부의 콘크리트 상자는 50x50mm 백색 자기질 타일로 마감되어있다.(아마도 건축가의 의도가 있을 것 같은데 노출콘크리트 또는 흰색 페인트칠 마감과의 차이가 잘 연상되지 않는다. 사진에는 없지만 지하1층 부분의 기단부는 노출콘크리트마감이다.) 


안쪽 어두운 홀에는 공원역사를 보여주는 패널 영상등이 있다.





내풍압에 견디기위한 듯한 브레이스가 보인다.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있는 지자체 콤페 전망대라고 하면 당연히 돌출된 탑상의 높은 조형물이 연상되기 마련인데,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타워상의 고층이기는 커녕 주위의 나무높이보다 약간 높을 정도로서 완만한 슬로프, 브릿지, 계단 등으로 수평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붕의 하중은 내화구조철골로 제작된 커튼월의 멀리온이 지탱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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