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 일본 도시주택/1980~

오너&임차주호의 공존과 분리 - F Flat / 山田政信+山田明日香(야마다 마사노부+야마다 아스카) / 1986

by protocooperation 2015. 11. 12.



작품명

F Flat

소재지

 千葉県市川市(Chibaken Ichikawashi)

 

설계

 山田政信+山田明日香
(야마다 마사노부+야마다 아스카)

  설계기간: 1985.4~1985.10

  공사기간: 1985.10~1986.5

주요용도

 전용주택 + 공동주택

규모

 지상4층

부지면적

317.12㎡

면적

205.80㎡

면적

654.92㎡

 

 

건폐율

 64.5%

 (74.5)%

 195.3%

 (200)%

지역

근린상업・주거지역, 제1종 고도지구




옛날에는 소나무가 울창한 숲이었던 이치가와(千葉県市川市), 도쿄와  하나를 사이에 편리한 교통입지로 개발이 되어, 지금은 중층맨션이 증가하는 과밀화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 곳이다(80년대 계획당시).



계획부지는 국도인 치바가도(千葉街道) 현도(県道) 교차점에 위치하여, 도로로 부터의 소음, 진동 등이 끊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었고, 교통 공해의 차단이 설계의 주요 고려사항 되리라고 초기 단계부터 생각했었다.



목조 2층집이었던 주택을 재건축해서, 오너의 전용주택과 임대맨션을 계획하는 것이 건축주의 요구였다.

두가지의 용도를 구분하기 위해, 주거동과 맨션동을 평면 구조상으로 분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부지의 법규적 제약조건이 많은 가운데, 오너의 요구는임대부분 면적을 최대한 늘릴 , ②전용주택은 가능한 조용하게 , 그리고공사 비용의 절감, 이렇게 세가지 였다.


 

결국 북측에 인접하는 임대맨션에 대한 일조의 배려와 북측 사선규제에 의해, 2층 규모의 전용주택을 북측에, 4 규모의 맨션동을 남측에 배치하였다.

그로인해 전용주택의 남측으로부터의 일조가 빈약해지는데, 오퍼레이터 브라인드, 샷시를 내장한 톱라이트 등을 2 거실에 설치해서 일조, 통풍, 프라이버시 확보가 가능케 하였다.


 

전용주택의  평면계획에서는 1층에 접객부분, 2층은 가족만을 위한 넓은 거실공간을 배치, 열린 평면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전면도로에 대해서는 소음등의 차단을 목적으로, 폐쇄된 외벽으로 계획하고, 폐쇄적인 파사드에 스텐레스 줄눈봉을 타일 줄눈에 삽입하여, 외벽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임대맨션 주동은 소음 방지대책 및 공간적 완충대로서의 라이트 코트(Light Court)를 설치하였다.


전면도로를 향해서 100mm 타일로 마감한 수직적인 벽면을 세우고,  2층분을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하여, 임대맨션 주동의 심볼릭한 게이트로서 계획하였다.   


외부계단 복도를 안에 배치하고, 측의 라이트 코트에는 각각 조명탑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4층분의 보이드공간을 시메트릭한 트리로 이미지화하였다.


본래 100m사각 타일의 수직면과 노출콘크리트의 대비로 파사드를 연출하는 구상이었으나, 노출콘크리트 부분에 페인트를 도장해 버려서 본래 설계의 이미지는 실현되지 못하였다.


 (山田政信+山田明日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