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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2

진구마에(神宮前) 등 - 일본의 일상풍경(13) 일상풍경 또는 우연히 들른 곳. 다른 도시 주택을 답사하러 가다가 우연히 찍은 것들 등은 분류하기가 애매해서 일상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다. 스기나미구 와다(杉並区和田)의 산시노모리공원(蚕糸の森公園) 근처 주택지에 있는 고급개인주택.도시형 주택에서 외부공간은 일반적으로 폐쇄적인 중정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도시주택의 특징인데, 엔트런스 부분에 여유있게 확보한 진입공간이 경제력의 과시라기 보다는 주변 가로환경에 마치 기부된 듯한 외부 환경인 듯한 인상을 풍긴다. 항공사진을 보면 내부에 다시 중정 형식의 외부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듯 한데, 건축주나 건축가에게 설계의도를 묻고 싶을 정도이다. 시부야구 진구마에(渋谷区神宮前) 중규모 임대 사무소 건축 Daiwa진구마에 빌딩(Daiwa神宮前ビル),RC, 지상4.. 2016. 7. 17.
아카사카(赤坂) 등 - 일본의 일상풍경(7) 일상풍경 또는 우연히 들른 곳. 다른 도시 주택을 답사하러 가다가 우연히 찍은 것들 등은 분류하기가 애매해서 일상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다. 진구마에(神宮前)의 70년대 빌라 시리즈를 답사하고 둘러 본 주위거리.2016/07/15 - [일본의도시주거/日本の都市住宅/1960年代] - 디자이너스 맨션의 선구 - 빌라 비앙카 (ビラ・ビアンカ, Villa Bianca), 호리타 세이지(堀田英二) 번화가에서 한 블럭 들어가면 우리나라의 충무로 인쇄골목 처럼 서민적인 분위기의 로지(路地, 골목길)로 얽히고 섥힌 미로다. 유행에 민감한 미용실이 들어선 건물에서 부터, 오랫동안 몇 십년 동안 여기에서 살아 온 듯한 허름한 주택, SOHO로 이용되는 듯한 준공된 지 얼마 안된 듯한 집합주택들이 층층히 섞여 조금씩 조금..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