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リアフリー1 애플을 다시보게 된 유튜브 동영상 외장마감으로 대충대충 내부 골조를 포장지 처럼 둘러쌓아 가리면 된다는 사고방식, 마감에 신경을 쓰면, 쓸데없는 외장 부품을 써서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평범하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사실은, 주변의 흔한 건물을 보던, 유명 건축가의 작품을 감상을 하던, 미학적 디테일을 떠나서 가장먼저 살펴보고 눈에 띄게되는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 민간건설업체가 해당 구청 앞 허가방이라 불리는 건축사사무소와 같이 뚝딱 뚝딱 짓는 소위 집장사집이라 일컫는 저중층 빌라나 오피스텔 등을 우연히 방문하게 될 때, 일부러 건축잡지나 부동산 포탈에 홍보하려고 하는게 아닌데도 열심히 고심한 흔적이나, 묵묵히 집짓는 일에 몰두했었을 모습을 건물을 통해서 느낄 때는 소위 말하는 '건축가 작품' 못지않게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게.. 2020.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