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 일본 도시주택/1980~

주택의 사회적 기능공간의 강조 - OKI HOUSE / 오자와 아키라(小沢明) / 1984

by protocooperation 2015. 10. 26.

작품명

OKI HOUSE

소재지

 東京都世田谷区(Tokyo Setagayaku)

 

설계

 小沢明建築研究所

  설계기간: 1983.8~1983.12

  공사기간: 1984.2~1984.8

주요용도

 전용주택 + 임대주택

규모

 지하1층,지상2층

부지면적

 430.80㎡

면적

 208.20㎡

면적

410.40㎡ 

 

 

 48.3%

 (50)%

 95.3%

 (100)%

지역

제1종주거전용지역, 준방화지역

 

도쿄도 세타가야구 히몬야쵸(東京都世田谷区碑文谷町)



동측 도로에서 바라봄


OKI HOUSE 오너주택과 임대용주택으로 이루어진 전용주거 컴플렉스다.

계획부지는 130평으로, 주호가 각각의 전용 현관과 주차장을 가지는 동시에, 서로의 간섭이 없도록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도록 계획하기에는 반드시 여유있는 면적은 아니었다.

주호 주호는 임대주호로 설계하도록 요구되어진 것도 계획의 어려움의 하나였다.


L자형 북측 주동 진입 현관전경


두 주동 사이에 삽입된 외부계단


임대주호를 설계한다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불특정의 거주인을 상대로하여 집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있다.

하나의 주택을 설계한다는 행위는, 비록 설계중에 건축주와의 의견의 충돌이나 가치관의 차이가 있긴 하더라도, 결국 이곳에서 앞으로의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분명한 건축주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부가가치가 있는 , 건축주의 개성을 풍요롭게 있는 주택을 만들고자하는 노력 이상의 것도 이하의 것도 아니다.

작품이 아무리 자율성이 높다하더라도 건축가는 항상 건축주와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를 창작하고자 하여야 하며,  절대로 일반해로서의 주거를 설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상(以上) 고려하면, 흔히 어떤 특정 계층의 거주를 상정한 임대주택이라는 주거를 설계하는 것은, 일견 건축가에게 자유가 부여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있다.

하지만 이상(理想)은 그렇다 하더라도, 건축가는 현실로 돌아와 조금이라도 질이 높은 임대주택을 설계하고자 노력해야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북측주동 현관 캐노피를 바라봄

 

Big House.

이번 주택은 전부 95평정도 되며, 설계상의 테마는 주택을 어떻게하면 Big House주택으로 것인가였다.

당연하지만서도, Big House 반드시 면적이 넓고 방의 갯수를 많이 배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서구에서는 주거면적이 넓은가 좁은가의 판단은, 식사실(dining room) 크기, 식탁용 의자의 갯수로 판단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한번에 몇명 정도의 손님을 식사에 초대할 있는가를 하나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주거가 가족에게 한정된 곳으로부터, 외부의 사람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기능이 강해지는 곳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서 House Big House 변모해 간다고 , 응접영역에 무언가 상징성을 부여해주는 것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주택의 경우에는 중앙의 리셉션 홀을 볼트모양의 클리어스토리(clear story) 계획하여, 충분한 채광과 밝기와 함께 수직성이 강한 공간으로 디자인 하였다.



주택특집. 남측 테라스에서 바라봄. 거실과 식당 사이의 리셉션홀이 보인다.



덛붙여 현관에서 살롱, 살롱에서 다이닝 , 그리고 다시 살롱에 이르는 일련의 동선 속에 장면의 전개를 항상 의식할 있도록 리셉션 경계에는 게이트로서 역할하는 대면하는 사각기둥을 배치하였다.

단순한 입체격자형의 사각기둥은 두꺼운 벽의 절단면이 일단 입체로 변화해, 다시 절단면으로 돌아오는 수사를 통해서 벽의 단부에 하나의 표정을 부여하는 요소이다.


(오자와 아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