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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 도시주택/1990~

장소 읽기에서 추출된 제2의 지표면 - SELFISH/실러캔스(シーラカンス)/1990

by protocooperation 2019. 4. 20.




 

작품명

사쿠라다이 아파트 SELFISH(桜台アパートメント)

소재지

도쿄도 네리마구 토요타마카미(東京都練馬区豊玉上町)

설계

실러캔스(シーラカンス, Coelacanth and Assoiciates) 

주요용도

임대원룸(12호) + 임대점포(2호) 

주요구조

철근콘크리트 박벽 라멘구조(중공 슬라브) 

설계기간

1988.7~1988.12 

공사기간

1989.2~1990.3

규모

지상5층

부지면적

235.20㎡

건축면적

202.67㎡

연면적

700.10㎡

건폐율

86.16%(100%)

용적율

297.66%(300%) 

 지역지구

근린상업지역, 제3종 고도지구, 방화지역


도쿄도 네리마구 토요타마카미(東京都練馬区豊玉上町) 세이부 이케부쿠로센 사쿠라다이역(西武池袋線 桜台駅)에서 도보 3분



사쿠라다이역(桜台駅) 남측 센가와 토오리(千川通り) 네리마구(練馬区) 지역의 하나미(花見=벚꽃구경)를 즐기는 거리로 유명하다.


동측 전면 도로에서 사쿠라다이역방향을 바라 봄. 좌측이 사쿠라다이 아파트.


동측 전면도로에서 남측 방향을 바라 봄.




NICE LOCAL PLACE

지금 우리에게 현실감이 있는 것은 <내>가 선택한 것.

<나>와 <당신>에있어서의 선택 가능성의 하나로서의 장소, 주거이다.(필연성 따위는 믿지 않는 편이 좋다).


도쿄에서의 생활을 다시 파악하다.

사쿠라다이(桜台)라는 장소도, 도쿄라는 장소도, 수 많은 도시를 생각한다면, 우연히 마주친 곳에 불과.

다양한 장소(LOCAL PLACE)에 가득찬 다양한 세계(GLOBAL)의 모습을 시나리오로서, 그리고 실제로 세워져 드러나는 건축으로서 기술(記述)하는 것이, <균질 공간(均質空間)>으로 대표되는 근대(近代)에 대해, 그 다음의 한 걸음을 내딛는 포인트가 된다.

그것에는 대상화(対象化)되어진 <세계>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 아닌, <나>와<당신>의 체험을 풍부하게 하는 구조에 대해서 기술하고, 이러한 구조에 대해 질문받은 건축을 기술하는 것으로 밖에 답변할 수 없다.

거기서 <선택>을 하고, <시나리오>를 쓴다는 <나>의 의식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선택 가능하다>라는 것.

다양한 특이점(LOCAL PLACE)의 존재.

<내>가 주체적으로 <여기>를 선택한다. - 언제라도 선택을 <변경>할 수 있다는 의식만 가지고 있다면 <세계>는 <열려져 있다.>


(<나>는 지금 도쿄에서 건축가로서, 살인적인 스케줄에 쫓기고 있다 = <관리되고 있다>라는 의식은, 달리 할 (도쿄라는 장소 · 직업)을 선택할 수 없다(변경 불가)는 것으로 인식 할 때 발생한다.)


(<나>는 지금 도쿄에서 건축가로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이 글이 나오는 무렵에는 사하라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거지같은 몰골로 있을지도 모르고, 인도네시아 근처에서 노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것을 리얼하게 생각할 수 있을 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까 여부는 차치하고) 의식 속에서 세계는 열려져 있다.)


<내>가 주체적으로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 때, <세계>-<나>라는 2항 관계의 도식에서 자유롭게 된다.

(피안의 <세계>가 아닌, 의식 속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자유롭게 왕래 할 수있게 된다).

단, 건축가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선택 대상의 확대를 풍부하게 그려 보여줄 수 있는 것 뿐이다.

<당신>의 의식을 <내>가 바꿔보겠다 같은 것은 절대로 생각할 수 도 없는 일이다.


동측 전면도로 북측 전경


정면에서 바라 봄.도로 전면의 1,2층은 임대점포, 상부는 임대 원룸.


동측 전면도로 남측 전경




경로 선택

<나>에게 있어서 하루 하루는 <평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경로<선택>의 집적이라고도 할 수있다. 「인생은 여행」이라는 고전적인 표현은, 열린 세계로의 여행의 시나리오가 되는 경로를 풍부하게 구상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


ex. 「진로 · 직업의 선택」「결혼 상대의 선택」 「주거(거주 형태)의 선택」.

     그것이 <변경 가능>으로 고려 할 수 있는지 여부는 <당신> 나름.


● 공간적 경로

한잔 하러 가고자 하는 장소·구역을 선택할 수 있고, 가게를 선택할 수 있는 것.

(다른 장소, 공간, 상점이 있다는 것, 도쿄와 뉴욕 등과 같은 곳에서는 그러한 선택과 기회가 풍부하다.)

(맛집을 많이 알고 있지 못하면, 식생활이 쓸쓸해 지고, 그렇게 되면 도쿄에 살고 있다는 장점이 없어진다. (그럴 바에는) 작은 마을에 사는 편이 훨씬 낫다.)


여행을 하자.

(세계가 정말로 균질하다면, 여행을 할 이유가 없어지겠지만, - 군질한 세계는 시시해지고 예측 가능한 것으로 환원되어 버린다.

이것 저것 아직 보지 못한 세계 속의 특이점(NICE LOCAL PLACE)를 찾아서 <여행>을 가자.)

(특이점이 있거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여행의 전제가된다.)

세계에는 다양한 공기를 가진 장소가 있고, 다양한 만남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쿄라는 도시 속에는 <세계를 여행하는> 구조가 있다. (예를 들어, 세계 각지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선택 가능성이 있다.)


● TRIP

소위 말하는 여행.

약물이나 마약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 있으면서 소위 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몽상하는 것도 여행이며, 의식의 타임 슬립도 여행이다. 영화나 소설 속을 여행 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 코스모스로부터의 탈출


미리 모든 것들이 규정되어 있다는 정적인(static) 질서 속의 예정 조화의 수상쩍음.

(세계가 다이나믹한지의 여부는 새로운 경로를 매번 설정 가능한지 여부에 따른다.)

<내>가 있고, <당신>이 있고, <세계>가 있고, <특이점>이 있다는 것에의 필연적인 맥락을 인정해 버리면, 지쳐버리지 않을까?



NICE LOCAL PLACE (건축이 할 수 있는 것)

세계 속에, 변변치는 않지만, 열린, <선택>을 감당할 수 있는 <특이점> NICE LOCAL PLACE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열린 세계를 만들어 간다.

교신 · 발신 등의 이미지로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파라다이스라고 불러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비현실적(unreal,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으로 VIVID한 공간을.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 이외의 그 무엇도 아니다. 항상 <나>에게 있어서의 파라다이스를 진지하게 구상할 것, 그렇게 할 수 없게되면 「소화 시합(消化試合[각주:1])」이 되어 버리고 만다.)


상층으로의 진입은 양측 계단을 이용.


390mm각 열주의 남측 계단은 2층의 파티오와 이어진다.


북측의 직선 계단실은 4층까지 이어진다.




거리(街)에서 살다.

● 도시에 산다는 것의 전환.

도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도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는 것도 가능한 거주 형태와 선택 대상의 확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시간적인 경로의 단편, 또는 한 단면으로서의 거주 형태 : 원룸.

(일생을 지내는 집은 아닌)

(아주 작은 원룸도,  좋은지 나쁜지는 다른 차원으로 보면 도쿄에서만의 현상)

(반대로, 사쿠라다이(桜台)라는 공간에 임대료를 지불 할 수있는 사람도, 지금까지는 없었다 = 주택을 직접 짓고 있었다.)

시간적인 단편화가, <나>의 그 시기(時期) · 기분(気分) · 소득(所得) 등에 따른 (가장 적합한 / 특수한) 주거를 <선택> 대상으로서 제안하는 것을 가능케하고 있다.

<사람>은 도쿄라는 도시 속을 <여행>하도록 생활하고 있다 - 할 수 밖에 없다.

(유목민(nomad)과 같은)

(주거 선택의 반복 : 「이것 외는 무리」라는 필연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타일의 표명으로서의 주거)

(<특이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주거가 많이 있는 편이 <선택>이 풍부해진다.)


● <거리(街)에서 살다>

사람은 <선택 가능성>의 풍요로움을 바라고 있다.

(도쿄에는 여러 종류의 거리(街)가 있다.)

(바로 발 밑에 ​​거리가 있다. → 사람들의 흐름이 교차하는 → 일상의 경로가 풍부해진다. 베드타운에서는, 주거 - 역 - 터미널 - 회사로 , 경로가 단순화되어 있어 지루하게 되풀이되는 반복만이)


● 적극적으로 도쿄에 사는 사람에게.

가벼운 풋워크(footwork)의 장점.

점점 짐이 줄어가는 생활.

(몸뚱아리(身体) 하나로 <여행>을 하다.)

(실제로 사쿠라다이(桜台) 아파트 주민들은, 설계자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어 짐(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

체류 지점으로서의 주거 / 통과 지점으로 주거.

사쿠라다이 아파트는 <거리에 사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에 대한 하나의 제안.


남측 2층 파티오


난간은 expanded metal





파티오에서 상부 및 북측을 바라 봄. 복잡하게 교차하는 기준선은 모두 이곳에서 드러난다.


계단참에서 3층 엘리베이터실을 바라 봄.


3층 엘리베이터 복도를 바라봄


4층 난간에서 2층 파티오를 내려다 봄.



사쿠라다이 아파트(桜台アパートメント)


● 프로그램

부지는 70평 넓이의 밀집 시가지 내.

임대 아파트와 점포로 결정되어진 임대료 수익을 확보할 것. 부수하여 법정 허용 용적 대비 렌탈비.

그 외에는 모두 일임됨.


● 특이점으로서의 장소성 읽기

도쿄. 

(주위가 아오야마(青山)나 아자부(麻布)는 아님.)

(교통등이 편리한 것에 비해 저렴)

( 「공간」이 요구되고 있슴. 그것이 이 아파트가 <선택>되는 가장 큰 이유.)

( 「거리(街)」에 산다는 기분을 소중히.)

23구(区) 내에서 선택되는 주거를 목표로. 거주자는 세이부이케부쿠로센(西武池袋線)이나 사쿠라다이라는 입지 조건으로 여기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사이트 주변.

(고밀도의 주변 건축들 중, 3층이 서민적인 옥상 정원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다.)

(지상 약 10m의 위치에 있는 <제2의 지표면>의 발견.)

(단면(断面)으로 포착한 도시 구조를 건축화하다.)

(제2의 지표면 · 지상과 지하의 관계를 표현할 것.)

(파티오(patio)를 도입하여 채광 · 주호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것으로 부터 평면의 기준선을 결정.)


● 시나리오.

<제2의 지표면>을 4층 데크에 설치.

도로는 <지하3층>에 있다 = 거리는 땅속에 묻혀있다. 그것을 <지표면>에서 엿본다.

3층은 <지하1층>에 해당.

2층은 <땅밑(地底)>의 대공간.

2층의 파티오(patio)는 <땅밑>정원. 우물의 바닥.

4층 · 5층에서 2층 높이의 <지상(地上)>의 집.

4층 데크가 도시의 <지표면>


● 구조화.

경사 기둥.

(<제2의 지표면>을 떠받치는 구조를 시각화한다.)

(슬래브(외피)를 깨기 위해 힘을 내골격에 흘린다.)

찢어진 슬래브가 <땅밑>까지 빛을 유도한다.


● 폭력(violence)

사람보다 선행하는 장소의 시각화.

장소가 선험적으로 있는 것 같은, 공간의 제공 방법을 한 경우에, 공간은 약간 <폭력적>으로 눈 앞에 나타나게 된다. 물건이 아니라, 공간의 상태가 준비한 자세로 가지고 있는 <폭력>이 문제.

골격으로서의 경사 기둥 등을,  세련되게 정리하지 않는다.  그것들이 노골적으로 폭력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장소를  정위(定位)한다.

(사람은 어디 곳이든 살아갈 수 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주택>이라는 용도로 구분되는 건물이다, 라는 의식을 버리고, 모든 장소를 주거화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특이점으로서의 매력적인 장소의 <공기>를 만드는 것이 선행한다. 거기에 최소한의 (집으로서의) 장치화를 행한다.


● 빛.

(빛으로 장소가 흔들릴 것.)

(SOURCE-REFLECTOR)

(어두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밝다는 것 - 장소의 빛에 의한 히에라르키(Hierarchie)의 변환)

빛을 소스(광원)과 리플렉터의 관계로서 의식적으로 취급한다.

각 주거는 레벨(층)마다 각각 다른 위상을 전체 시나리오로 부터 부여한다.

그것을 빛의 상태의 차이로 나타낸다.

밝은 / 어두운, 장소 / 요소의 변환.

(<지하1층>에는 땅 속으로 비춰오는 오는 깊은 빛이, <지상>에는, 공간의 무게를 지워버릴 것 같은 부력(浮力)을 주는 빛을 만든다. 지상에서는 직사광선을 비춰 바닥의 강도를 나타내는 등.)

(4층 데크는 반사하는 백색 타일. 2층의 파티오는 차분해지는 기와)


70 평의 공간 속에, 입체적으로 그에 더하여 세심하게 <위치>를 읽어내어, 소규모의 건축 속에 더 특이점을 많이 짜 넣는 작업.

(<세계>를 조밀하게 디자인한다).


● DETAIL.

4층의 데크.

(단부(端部)에 전망대를 만들지 않고 공중에 깊이 파인 듯한.)

(난간의 디테일은 요트의 갑판처럼. 아래층과의 연결 관계를 표현하는 요소로서의 금속. 수평선을 강조하는 파이프의 디테일.)

소재(素材).

(형태의 활기를 억제하기 위해 단일 재료로 한다.)

(데크와 파티오 바닥만은 소재를 바꾸어 대비를 강조한다.)

도로측 4, 5 층에서 교차로를 내려본다.

(발밑의 거리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생활한다.)

(공중으로 뻗은 바닥이 발밑에서 끊어져, 저 너머에 거리가 보인다.)


복잡하고 완결되지 않은 형태 - 도시의 해석과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열려진, MAKING OF 상태의 건축.

마지막에는, 조용히, 물체의 존재감을 전체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상태 · 공기(空気)가 모습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3A,3B입구에서 바라 봄.


4층 데크. 4A,4B 입구에서 도로측을 바라 봄.


5층 5B주호용 계단 밑의 사다리꼴 창문은 4C


북측 계단실 계단에서 바라 봄.


북측 계단실 2층에서 3층 계단실을 바라 봄



4층 데크 서측끝을 바라 봄. 좌측 현관은 4A,4B


4층 엘리베이터 복도사이로 맞은편 난간을 바라 봄.




폭력(violence)과 파라다이스(paradise).

<공간의 폭력성>과 <낙원(楽園)>

<나>와 장소는 독립하고 있다.


주거를 만드는데, 「주택 답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주거도 되고, 일하는 곳도 되고,  숍(shop)도 되고, 아니면 아무 용도도없는(보이드) 장소를, 세계 속에 풍부하게 만들어 낸다.

(사쿠라다이 아파트도 특별히 집합주택으로만 사용되지 않아도 좋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 일이다. 혹은, 이 건축이 한 가족만을 위한 집이 될 수도 있다라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친절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고, 장소의 골격에서부터 시작할 때, 공간이 갖는 <폭력성>.

<나>는, 그러한 차원에서의 <폭력>적인 (사람과 떨어져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내>게 있어서의 <파라다이스>를 찾아낸다.


<파라다이스>는 사적(私的)인 것이다.

선행해서 존재하는 장소에 <내>가 동기화(synchronize) 할 때, 그 장소, 장면이 <나>의 <파라다이스>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장소나 공간은 사람보다 선행해서 이미 존재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존재하는 공간의 모습을 <폭력적>(VIOLENT)라고 부르고 있다.

<당신>과 <나>의 파라다이스는 보통 동일하지 않다.

(만약,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은 드물게 운이 좋은 상태인 것이다.)


유토피아가 공유화된 이상향이라고 한다면, 이 문장에 쓰여진 것과 같은 <구조>만이, 유토피아라고 불릴만 한 것이 될 것이다.

「세계를 주거로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지 여부는, <나>와 <당신>의 의식 여하에 달렸다.


북측 외관/주택특집


5층 동측의 5B(도로 부분) 주호의 부엌을 바라 봄.파티오 방향의 창문 우측이 출입구./주택특집


브레이스와 계단형태가 실내에 노출된 4B/주택특집


5A 천정을 바라 봄. 최고높이6m./주택특집.

  1. 리그 우승팀이나, 자기팀의 순위가 결정된 후의 남은 경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