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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일본 건축 (주택외)/기타

도쿄전역은 세계문화유산 - 메이지신궁 도시 녹지축

by protocooperation 2016. 6. 19.

http://www.meijijingu.or.jp/

위의 사진은 메이지신궁(明治神宮)과 오모테산도(表参道) 가로수길의 축을 찍은 항공사진이다.


나는 도쿄역(東京駅) 마루노우치(丸の内) 앞의 황궁(皇居)의 숲보다 이 곳이 더 아름답고 도심지를 개발할 때 건축가 도시계획가들은 항상 유념해 둬야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간다면 메이지신궁(明治神宮) - 신주쿠교엔(新宿御苑) - 메이지신궁 외원(明治神宮外苑) - 아카사카용지(赤坂御用地) -  황궁(皇居) - 도쿄만(東京湾) 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녹지축을 만들어지면  어떨까 싶다.

됴쿄만에는 히로시마 이츠쿠시마신사(厳島神社)의  해상 토리이(鳥居)와 같은 미래적인 도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우면 어떨까! 


(지금은 취소된 예전의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 한강의 "천년의 문"처럼. 물론 이미 스카이트리(sky tree)라는 녀석이 있으니 랜드마크 또 하나 세운다고 꼭 엄청난 세금을 들여서 낭비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구조기술을 뽐낼 필요도 없다.  도쿄도민들의 이해를 얻는다면 모르지만 말이다. 소위 말하는 돈 질로 떡칠을 한 그런 것이 아닌 조촐하더라도 인상적인 조형물을 세울 베테랑 및 젊은 작가들이 도쿄에는 많이 있다. )


우리나라 서울도 마찬가지지만 인구감소의 시대, 도쿄는 예외적으로 도심회귀 현상으로 도시 도심지 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나, 일본 국토균형개발을 생각한다면, 더이상 수도권 집중은 지양해야한다.


그리고 지금보다 좀더 밀도를 낮춰, 도심지에는 거대한 녹지축을 만들면, 쾌적한 도시가 될 뿐만 아니라 방재도시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거대한 녹지축을 만들고, 혈관과 같이 각 지자체의 폐쇄된 초등학교, 공원 등을 공공문화 프로젝트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어떨까 싶다. 


메이지신궁(明治神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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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교엔(新宿御苑)

메이지신궁 외원(明治神宮外苑)

아카사카용지(赤坂御用地)

황궁(皇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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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東京湾)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iyajima_Alex.jpg

大鳥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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