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4-07 타이토구 타이토 신오카치마치역 台東区台東 新御徒町駅(Shinokachimachi Sta.)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4-07 타이토구 타이토 신오카치마치역 台東区台東 新御徒町駅(Shinokachimachi Sta.)

점명 : 마메조 Mamezo まめぞ

쟝르: 주점, 居酒屋

tel: 03-5829-9877

영업시간: 11:30~14:00 (월~금)

           18:00~22:00 (월~토) 

휴일:　일, 공휴일

예산: 3,000~4,000엔 ~1,000엔(점심)

타베로그 평점: 3.56 (5점만점) 

타이토구(台東区) 하면 도로 하나 건너있는 아키하바라(秋葉原)와 가깝고 구내에는 아사쿠사(浅草)와 우에노 공원(上野公園)이 있어 낯설지 않은 곳이지만, 타이토(台東)는 쵸(町)명까지 내려가면 어딘가 하고 낯설어지는 곳.

관광객들이 자주찾는 아키하바라(秋葉原) - 오카치마치(御徒町) - 우에노(上野)로 이어지는 관광지와 동측의 아사쿠사(浅草) 사이에 있는 동네라고 생각하면 o.k.

구획정리가 되었는지, 대체적으로 격자상의 도로로 정비되어있어 방향감각이 친숙하지 않고, 다들 비슷한 중층 상업사무건물, 한 동짜리 맨션 등이 나열되어 있고, 눈에 띄는 랜드마크도 없기 때문에 가끔은 내가 동서남북 어느쪽으로 향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아키하바라(秋葉原)에 뻔질나게 드나드는 오타쿠인 나도 이 지역에 고로상이 들렀던 사타케상점가(佐竹商店街), 오카즈요코쵸(おかず横丁) 같은 보물이 숨겨져 있으리라곤 상상 조차 못했다.

츠쿠바 익스프레스 신오카치마치역(つくばエクスプレス新御徒町駅) 출구 옆에 사타케상점가(佐竹商店街) 입구가 있다.(구글 스트리트)

극중에서 언급된 카나자와(石川県金沢市)의 카타마치 상점가(片町商店街).(구글 스트리트)

고로상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했다가 침몰.."

하지만 건축쟁이에게는 카나자와하면 카나자와 21세기미술관(金沢21世紀美術館、설계:SANAA, 2004)이 떠오를 듯.

2016/06/30 - [일본건축(주택외)/전시시설] -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1)(金沢21世紀美術館, 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 Kanazawa), SANAA

개인적으론 카나자와하면 타니구치 요시로(谷口吉郎、공동설계: 타니구치요시오(谷口吉生))의 카나자와시립타마가와 도서관(金沢市立玉川図書館、1979)이 가장 인상깊었던 건축물이었다.

2016/06/29 - [일본건축(주택외)/공공시설] - 카나자와 시립 타마가와 도서관(1) (金沢市立玉川図書館, Library of Kanazawa City),타니구치 요시로

고로상이 내일 아침에 드실 반찬을 구입하신 곳.(군지미소츠케모노 郡司味味噌漬物店) (구글 스트리트)

고로상이 내일 아침에 드실 반찬을 사신곳.(식품의우루시바라 食品のうるしばら) (구글 스트리트)

고로상이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순간, 평범한 골목길(로지,路地)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뀌어버린다. (구글 스트리트)

극중에서 나온 카츠샌드(カツサンド)를 선전하고 있다.

고로상이 맛있게 드신 메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