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3-12 시나가와구 오오이마치역 |
점명 : 정어리(이와시)요리 다루마야 Darumaya いわし料理 だるまや
쟝르: 해산요리, 주점, 魚介料理, 海鮮料理, 居酒屋
tel: 03-3450-8858
영업시간: 17:00~24:00
휴일: 일, 공휴일
예산: 2,000~3,000엔
타베로그 평점: 3.50 (5점만점)
오오이마치역(大井町駅) 주변은 시나가와구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상업지역.
토큐센(東急線大井町駅), 린카이센(りんかい線大井町駅)이 접속.
역의 남동측~서측은 대형 쇼핑센터 등이, 동북측에 로케지의 다루마야(だるまや), 로라이테(矑雷亭) 등 작은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상점가 들이 모여있는 모습이다.
극단사계(劇団四季)의 전용극장들 중의 여름(夏)이 역 근처에 있다.(구글 스트리트)
시나가와구는 구 자체의 이미지도 있고해서 꽤 많이 건축물을 보러 답사를 온 곳이기도 하고, 북측 시나가와역 근처에는 도쿄출입국관리국(東京出入国管理局) 등도 있어서 낯설지는 않지만, 이 역에 내린건 옛날에 집합주택을 보러 한 번 뿐이었다.
오오이마치역 근처에 있는 모 도시집합주택
오히려 타모리클럽(タモリ倶楽部)이라는 또하나의 보물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계획 건설 중인 도시계획도로(東京都路420号鮫洲大山線)를 소개해줬는데 그 시작점이 오오이마치역 근처였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곳이다.
구글어스 사진인데 표시가 되어있는 도시를 가르지르는 간선도로 중 가운데 있는 도로다.
이 곳도 양측의 도로에 비해서 미완성인 곳이 많아 그런 도시계획의 진행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루트이다.
'흰 쌀밥이 없어!...'
메뉴에 공기밥도 없어, 나가기도 뭣하고 고로상이 안주거리로만 배를 채운 서서 마시는 주점.
로라이테(ろーらいてい)
아무리 배고파도 한번 허기를 채우게 되면 입맛이 없어지는게 인지상정이거늘, 고로상은 끝끝내 이 많은 메뉴를 또 다 드셨다. 맛있게.
늦겨울이라서 선로 쪽의 나무들이 앙상하지만, 봄이나 여름에는 계절의 정취가 물씬 풍길것만 같은 너무 기분좋은 음식점거리이다.
시간이 없어서 더 이상은 길을 따라 가보지 못했지만, 지도상으로 보기엔 일반 주택가라서 역에서 내려 귀가하는 주민들이 통행하는 좁은 도로인것 같은데, 이 길은 어떤 곳과 이어져있는지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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