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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예능/고독한미식가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2-11 키타센쥬역 부근 北千住駅 付近(Kitasenzyu Sta.)

by protocooperation 2016. 2. 18.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2-11 키타센쥬역 부근
北千住駅 付近(Kitasenzyu Sta.)




점명 : 라이카노 ライカノ

쟝르: 타이요리, タイ料理

tel: 03-3881-7400

영업시간: 11:30~15:00  17:00~23:00 (일~금)
휴일: 매월 제3화요일

예산: 3,000~4,000엔 

타베로그 평점: 3.53 (5점만점) 



에도시대(江戸時代)부터 메이지시대(明治時代)에 걸쳐 번성한 도시, 아사쿠사(浅草)의 뒷 문이라고도 불리운다.


미나미센쥬(南千住)까지가 본래의 도쿄에 해당되며, 키타센쥬(北千住)는 스미다카와(墨田川)의 건너편으로서, 여기서부터 동북으로 계속하면, 츠쿠바(筑波), 미토(水戸), 우츠노미야(宇都宮), 후쿠시마(福島)로 이어진다.


도회지와 농촌의 경계선 키타센쥬(北千住)、강을 넘어 도쿄로부터 건너온 사람들과 도쿄에 건너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섞이는 곳. 


에도시대(江戸時代、1600년 경~1868년) 경 부터 닛코가이도(日光街道), 오우슈가이도(奥州街道)의 첫번째 역참마을(宿場町)로서 발전했다. 
(키타센쥬(北千住)라는 행정구역명은 없고, 키타센쥬역(北千住駅)이 센쥬(千住)지역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키타센쥬역 서측출구.北千住駅 西口.

좌측에 보이는 것이 센쥬밀딕스(千住ミルディス,2004년) 보행자데크도 2004년 설치.

 

고로
"편리해지는 건 좋지만, 역이 점점 몸집을 불려 거대화해져 복잡해져가고 있어.."


동측출구는 최근 2012년에 도쿄덴키대학(東京電機大学) 도쿄센쥬(東京千住)캠퍼스가 개교했다. (구글 스트리트) 


서측출구 앞 상점가  










고로상이 할 일도 잊어버리고 푹 빠졌던 타이요리들.


고로상의 말대로 일본 여성들은 타이요리를 매우 좋아해서 어디를 가든 타이요리 음식점은 빠지지않고 있다.


일례로, 필자가 가난한 유학생시절 우연히 알게된 일본분이 일부러 대접해 주신 곳도 타이요리점이었다.


메뉴는 일본어를 모를 때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맛은 한국인의 입에도 잘맛는편이었고, 타이요리 붐이 일것 도 같은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