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도시1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던 장소가 사라지다 - 히로시마 타카노바시 코세츠 시장(広島タカノ橋こうせつ市場) ◆ 타카노바시 코세츠 시장(タカノ橋こうせつ市場) 히로시마시(広島市) 시가지 중심부 나카구(中区)에 위치한 타카노바시 상점가의 한 가운데 위치했던 상점. 2차대전 중 원폭으로 시가지 전체가 잿더미가 된 히로시마 시민들은 암시장(闇市) 등에서 몇배나 되는 가격을 주고 생활필수품등을 구할 수 밖에 없었던데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히로시마시에서 공설시장을 설치한 것이 계기. 설치 이후로 수십년간 지금까지 "서민들의 부엌"이라고 불리우며 사랑을 받아왔던 이 재래시장이 2019년 3월을 마지막으로 폐쇄되면서 방영된 TV프로그램.(NNN다큐멘트 / 2019년 6월 17일 방송 "사라져가는 쇼와의 부엌 - 히로시마 타카노바시코세츠 시장"의 지방TV 재방송이었을듯.) 타카노바시 코세츠 시장 상점가 중에서 공설시장이 .. 2019.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