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학위1 '짝퉁 박사' 음대 교수·강사 무더기 적발 예전 블로그에서 옮김.(2006년) 국내 사설 음악원을 통해 외국 유명 음악대학의 가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버젓이 음악협회까지 결성해 활동해 온 음대 교수와 강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이영열)는 19일 외국 유명 음악대학 총장과 짜고 국내에서 가짜 석·박사 학위를 발급해준 혐의(고등교육법 위반 등) 유학알선업자 D씨(51·여)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D씨를 통해 받은 허위 박사 학위를 학술진흥재단에 등록하고 대학 등에 취업한 혐의 등으로 현직 대학 교수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6명을 벌금 700만~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아울러 검찰은 D씨와 공모해 박사학위 취득 희망자에게 러시아 유명 A음대 박사학위를 발급해준 혐의로 A음대 총장 러시아인 Z씨를 지명수배했.. 201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