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상호간의 거리두기」를 유쾌함으로 극복하는 노부부의 지혜
건축학과 전공이라면 1~2학년의 저학년 때, 스트리트 퍼니쳐나 화장실, 광장, 공원, 계단, 복도, 원룸, 거실... 사적공간, 공용공간, 공공공간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환경 심리학의 기본으로, 사람과 사람 상호간의 심리적 거리에 대해서 배운 기억이 새삼스러워지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사회 분위기의 요즘이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은 인간 상호간의 친밀감 레벨이나 사생활 보호, 안심감이나 보호감 등과 같은 심리적 정서적 거리라기 보다는,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고려한 거리이긴 하지만, 그 안에는 사회생활을 고려하는 동시에, 심리적 안심감을 주는 거리도 다소라도 고려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야후 뉴스에서는 부부 두 분이 경영하는 소규모의 제과 판매점에서, "비대면 접촉"을 고려해서 노부..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