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사바스의 사운드에 일본의 토속신앙 불교 괴담을 담은 결성 30주년을 넘은 3인조 록밴드 인간의자(人間椅子, Ningen Isu)
인간의자(人間椅子, NINGEN ISU) / 무정의 스캣(無情のスキャット, Heartless Scat) 일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青森県弘前市) 출신의 와지마 신지(和嶋慎治, 기타 담당, 1965~ )와 스즈키 켄이치(鈴木研一, 베이스 담당, 1966~)이 1987년에 결성한 일본의 3인조 록밴드. (밴드명의 유래 : 와지마와 스즈키 둘이 즐겨 읽었던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에도가와 란포(江戸川 乱歩, 1894 ~ 1965) 단편소설 에서 차용. 블랙 사바스의 음울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동시에, 가사등의 세계관 등을 고려해서 외국어 이름의 밴드명을 피하고 싶었다고.) 70년대의 브리티쉬 하드록을 연상케하는 사운드에, 츠가루 지방의 방언(津軽弁)로 기담에서 나오는 듯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독특한 음악성이 특징이..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