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2-03 누마부쿠로역 부근 沼袋駅付近(Numabukuro Sta.)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2-03 누마부쿠로역 부근 沼袋駅付近(Numabukuro Sta.)

점명 : 평화원 平和苑

쟝르: 불고기, 焼肉

tel: 03-3388-9762

영업시간: 18:00~23:00

휴일: 화

예산: 4,000~5,000엔 

타베로그 평점: 3.53 (5점만점) 

미타카(三鷹), 키치죠지(吉祥寺), 오기쿠보(荻窪), 코엔지(高円寺), 나카노(中野) 등 관광객에게도 친근한 지역의 JR 중앙본선(中央本線)의 북부에 위치하는 동네. 누마부쿠로(沼袋).

한적한 주택가인 까닭에 이렇다 할 상점가는 보기 드문 곳. 

다만, 고로상이 들렀던 것 처럼 그 동네 상점가에서 조용히 영업하고 있는 맛있는 집은 당연히 있다.

동네 이름에 늪(누마,沼) 이라는 이름이 있는것으로 보아 그다지 지반이 단단하지는 않는 곳일지도. 어쨋든 역은 1927년에 개통했으니 동네 나름대로의 정취가 있다.

세이부신주쿠센 누마부쿠로역 북측출구.西武新宿線沼袋駅北口.

고로상
"낯설은 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고로상이 헤맸던 것 처럼 나도 헤매버려 평화원은 찾지를 못하고 엉뚱한 음식점을 착각해서 들어가 버렸다. 

영업시간을 보니 어차피 찾았어도 먹어보지는 못했을 듯. 그리고 불고기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먹는 편이 낫다고본다. 다만 고로상이 맛있게 먹을 뿐이지..사진은 구글 스트리트.

고로상이 맛있게 식사한 메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