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ore than 100 현대 일본 미술관 박물관

오사카후 치카츠 아스카 박물관(大阪府近つ飛鳥博物館)/안도 타다오(安藤忠雄)/1991(1)

by protocooperation 2015. 11. 19.


 

 작품명

 오사카후 치카츠 아스카 박물관

 (大阪府近つ飛鳥博物館, Osakafu Chikatsu Asuka Museum)

 주요용도

 박물관

 소재지

 오사카후 미나미카와우치군

 (大阪府南河内郡, Osakafu Minamikawauchigun)

 설계

 안도 타다오(安藤忠雄, Ando Tadao)

 시공

 鴻池・三菱JV

 준공

 1994.03.

 규모1

 지상 2층, 지하1층(주차 또는 주호수)

 규모2

 부지면적: 14318.26㎡, 건축면적: 3407.84㎡, 연면적: 5925.20

 규모3

 건폐율(허용): -%(-%), 용적율(허용): -%(-%)

 구조

 SRC

 주요외장

 지붕 : アスファルト防水の上 シンダーコンクリート 御影ピンコロ石 伸縮目地切 スラブ下断熱材t25mm打込み

 외벽 : ベニヤ型枠コンクリート打放し 防水剤塗布 

 개구부 : アルミサッシュジュラクロン塗装 スチールサッシュ防錆処理の上 マリンペイント塗装 

 외부시설 : シンダーコンクリートの上 御影ピンコロ石 豆砂利洗出し 주차장,도로 - ホワイトアスファルト舗装 

 용도지역

 법22조 지정지역(法22条指定地域), 시가화조정구역(市街化調整区域), 택지조성규제구역(宅地造成規制区域),사방지정지(砂防指定地)

 참고홈페이지

 http://www.chikatsu-asuka.jp/

 기타1 주요스팬

 7100mm x 10650mm

 기타2

 


2015/11/19 - [일본건축(주택외)/교통시설] - 아스카 박물관(飛鳥博物館) / 안도 타다오(安藤忠雄) / 1991 (2)



<박물관 홈페이지>


정식명칭은 오사카부립 치카츠아스카 박물관(大阪府立近つ飛鳥博物館).


에리어 전체가 유적 박물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능묘, 고분의 보고인「치카츠아스카」의 중심적인 시설로서, 1994년 개관.


황천의 탑이 우뚝 서 있는 계단상의 건물 외관이 특징이며, 설계는 안도 타다오.

20여년 전의 작품이지만,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설계를 시작할 때 대지에 건물을 어떻게 앉혀야 하고, 대지가 어떤 건물을 원하고 있는지의 물음에 대한 건축가의 해결책이 건물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키라는 것을 보여주는 교과서와 같은 작품이다.


자연 속의 인공물로서 계획되어 있지만, 번화한 도시 속에 설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작품이며, 파사드, 건물의 매스, 내부공간, 모뉴멘트, 동선, 디테일, 사소한 건축적 장치들의 쓰임새 등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엮여져 한 편의 시를 감상한 것과 같이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평면도, 단면도, 안도의 스케치 등도 업로드하겠지만, 도면을 트레이싱하고, 모형을 만들어 보고 사진을 보면서 스케치하는 스터디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직접 오감으로 육체로 체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유럽같은 먼 곳도 아니고 가까운 일본이므로 시간과 비용도 훨씬 덜 든다.


술 한번 안마시고 1박2일이면 갔다올 수 있으니 꼭 느껴보길 권하며, 조금 더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사카(大阪) 쿄토(京都) 코베(神戸), 아와지시마(淡路島) 등을 비롯한 칸사이(関西)지방, 조금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지중미술관(地中美術館) 등이 있는 나오시마(直島) 등의 안도 및 타 건축가들의 작품을 답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안도타다오의 글.


近つ飛鳥と名付けられた、大阪府南部に位置するこの地域は、日本でも有数の古墳群が存在するところである。ここには4基の天皇陵を筆頭に聖徳太子墓、小野妹子の墓など、二百数十基の古墳群が存在し、日本の歴史の発生期における中心的な場所である。

この建物は、古墳文化の公開、展示、研究を目的としたセンターとなる博物館である。この博物館の構想はこれまでの博物館とは異なっており、単なる出土品を展示するだけの施設ではない。ここでは、新しい試みとして、環境として周辺に点在する古墳群全体をそのまま見せようとしている。そのため建物は、そこから出土地域全体を一望できるようなひとつの丘として考えられた。

建物は窪地に位置しているため、周囲を一望できるように段状に隆起させた。周辺には梅林や生命の源である水をたたえた池があり、風土記の丘の散策路が巡る。この博物館はそうした豊かな自然に包まれる。初春のころには梅林が美しく花を咲かせ、初夏には新緑が、秋には紅葉がこの地域を彩る。このような環境の中でこの建物は野外活動の拠点としても活用され、地域の中核として機能するであろう。屋根は段状の広場となっており、演劇祭、音楽祭、各種のパフォーマンス、レクチャーなど多様な使い方が考えられる。建物内部に入ると暗がりが拡がる。出土品は古墳の中に収められているときと同様な姿で展示され、人びとは古墳内部に入っていくのと同様な感覚を体験できる。それは古代の黄泉の国への旅である。

この建物は日本人が自分たちの歴史に向かい合うべき場として、また、自然を喜び讃える日本人の感性を収めた平成の古墳として建てられる。

<안도 타다오(박물관 홈페이지)>















박물관 팜플렛





한적한 전원을 걷다가 길을 잃어 도중의 주유소에서 박물관 가는길을 물으니 알려준 메모. 일본어는 전혀 못하는 외국인에게 너무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가며 알려주신 주유소 아저씨가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