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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화된 공용공간&분절에 의한 스케일조절 - W BOX / 시이나 에이조(椎名英三) / 1986 작품명W BOX소재지치바현 이치카와시(千葉県市川市, Chibaken Ichigawashi) 설계시이나 에이조(椎名英三建築設計事務所, Shiina Eizo) 설계기간1985.6~1985.9 공사기간1985.12~1986.9 주요용도집합주택(오너1+외국인용 임대주택3) 주요구조 철근콘크리트조규모지상3층건폐율51.5%(60%) 부지면적398.42㎡ 건축면적205.06㎡ 연면적 532.77㎡ 용적율133.8%(160%) 지역지구주거지역, 제1종 고도지구 건축법 등에 의한 형태 규제는, 협소한 부지에 여유없이 지어질 수 밖에 없는 건축의 볼륨을 결정 지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현실이 그렇다면, 이번 사례에서는 도로 · 북측(北側) · 채광 등 각각의 제한에서 오는 사선(斜線)의 결과를 추출하여 건축 외형의 결정인자.. 2019. 4. 7.
외장 마감재와 색채계획으로 매스감을 완화 - G-HOUSE / 아시하라 타로(芦原太郎) /1987 작품명 G- HOUSE 소재지 도쿄도 미나토구(東京都港区, Tokyoto Minatoku) 설계 아시하라 타로(芦原太郎建築事務所, Ashihara Taro) 설계기간 1985.11~1986.9 공사기간 1986.10~1987.9 주요용도 집합주택(오너1+외국인용 임대주택3) 주요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건폐율 58.9%(70%) 부지면적 405.27㎡ 건축면적 238.80㎡ 연면적 1056.49 ㎡ 용적율 211.8%(212%) 지역지구 제2종 주거전용지역, 제3종 고도지구, 준방화지역 아자부(麻布)일대는, 오래된 저택들이 위용을 자랑하던 주택지였으나, 근래에는 (회사 임원 등을 타겟으로 한)외국인용 주택이 속속 건설되고 있다. 토지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세대 교체로 인하여, 종래의 .. 2019. 4. 7.
주연배우(벚꽃나무)와 무대배경(축제적인 공유공간) - 스텝스(STEPS)/하야가와 쿠니히코(早川邦彦)/1987 작품명 STEPS(ステップス) 소재지 도쿄도 쿠니타치시 東京都国立市,Tokyoto Kunitachisi 설계 하야가와 쿠니히코, Hayagawa Kunihiko 설계기간 1985.11~1986.7 早川邦彦建築研究室 공사기간 1986.8~1987.4 주요용도 집합주택+ 점포 주요구조 RC벽식구조 규모 지하1층 지상2층 건폐율 77.0% (90%) 부지면적 224.80㎡ 건축면적 173.04㎡ 연면적 449.59㎡ 용적율 199.9%(200%) 지역지구 근린 상업지역, 제2종 고도지구, 준방화지역, 제1종 문교(文敎)지구 같이 모여 산다는 것(集まって住む). 「스텝스(STEPS)」 는 「아트리움(アトリウム,Atrium)」의 입체 버전으로 설계했다. 따라서 「아트리움」에서 의도 한 것은 여기에서도 반복되었다... 2019. 4. 6.
외팔이 검객 독비권왕대 파혈적자 네이버 영화 소개에서는 독비권왕대 파혈적자(獨臂拳王 對 破血滴子, 對가 大로 잘못되어있다.).일본 개봉명은 외팔이 쿵후 대 하늘을 나는 길로틴(片腕カンフー 対 空を飛ぶギロチン)영어명은 Master of The Flying Guillotine. 1976년 개봉된 영화니 알리가 없었는데,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을 계기로 우연히 찾아보게된 영화다.영화 내용도 편집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나도 모르게 긴장괌과 스릴을 느끼게 했던 영화음악이었다.하지만 이 당시 게다가 아시아의 쿵후영화에서 제대로 계약된 음악이 사용되었을 리는 없고, 여기저기에서 무법적으로 선별되어 쓰였겠지라고만 생각하고, 잠시 잊고 있다가 유튜브에서 겨우 찾아낸 음악이다.소위 크라우트 록(Krautrock, 독일인의 음악이라는.. 2019. 2. 21.
예능에서 배우는 "정의" / 파트너(相棒,아이보우) 시즌16 제10화 2000년 부터 일본 테레비 아사히(テレビ朝日)・토에이(東映) 제작으로 단발 드라마로서 방영되어, 2002년 10월 부터 연속 드라마로 2019년 현재 지금까지 시리즈로 방송되고 있는 형사드라마. 일본 드라마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다. ■■■■ 파트너(相棒,아이보우) 시즌16 제10화 사쿠라(サクラ) 중에서 다음은 파트너(相棒,아이보우) 2018년 1월1일 아사히 테레비 방송 시즌16 제10화 사쿠라(サクラ) 中, 마지막 피의자 타카키군에게 스기시타우쿄의 조언 중에서 발췌. "高樹君、君は...自分のした事に責任を取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恐らく、成人と同じ、刑事裁判を受ける事になるでしょう。타카키군, 자네는..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되네.아마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형사재판을.. 2019. 2. 15.
사요나라さよなら/오프코스オフコースoff course 1979년 12월 1일 발매된 오프코스(off course)의 17번째 싱글. 오프코스(off course)는 1970~1989년사이 활동했던 일본 그룹. 히트작과는 인연이 멀었던 데뷔당시와 초창기를 지나, 결성 10년째에 발표된 사요나라는 빅히트작이 되고, 이를 기폭제로 이후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70~80년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하였다. 당시의 시대상이 고도성장기의 정점이었듯, TV를 대표하여 각 음악프로그램의 전성기였고, 많은 뮤지션들이 이를 통해 인기를 구가했던 것과 달리, 오프코스는 TV프로그램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으며, 레코드 제작과 콘서트에 주력하는 독자적인 노선을 걸었다. 결성 19년째인 1989년 해산. 작사: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1947~ ) 작곡:小田和正 이제 끝이구나, .. 2019. 1. 19.
I Put a Spell on You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 기타 짐 자무쉬(Jim Jarmusch) 감독의 천국보다 낯선(Strange Than Paradise, 1984) 삽입곡으로 다시한번 유명해진 곡. 원곡은 Screamin' Jay Hawkins의 I Put a Spell on You(1956). 그 이후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에 의해 커버. I Put A Spell On You I put a spell on you Because you're mine Stop the things you do Watch out, I ain't lyin' 魔法をかけてやる お前は俺のものだ いい加減にするんだ 覚悟しろ 嘘じゃない I can't stand No runnin' around I can't stand No put me down 我慢できない 遊び回りやがって 我慢できない 俺をなめやが.. 2018. 3. 5.
8번째(2018년도판) 도쿄도 지진 위험도맵 발표 1975년 부터 5년마다 실시된 도쿄도내 시가화구역 내 5177지역의 지역위험도 측정조사※로, 이번 발표는 8번째. ※ 최대 진도 6강(强)이 일어났을 때의 건축물 붕괴, 지진에 의한 화재위험도를 상대평가한 것. 지반의 강도, 건물의 구조, 건물간 밀집도, 도로조건, 석유스토브의 보유수 통계현황 등을 기초로 작성. 2018. 2. 16.
Riverdance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들의 칼군무의 정수라고나 할까. 어느 일본 유투버 코멘트 처럼 ,소리페티시즘이라면 참지못할 영상이다. Riverdance - Merry Christmas Riverdance 아이리쉬 댄스, 아일랜드 음악을 중심으로한 무대음악을 일컬음. 특히, 아이리쉬 탭댄스로 불리우는 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아일랜드 전래 신화, 19세기의 감자기근를 피해 아메리카로 이주한 아이리쉬 아메리칸의 역사 등,다양한 민족과의 교류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위키피디아 자토이치(座頭市) 엔딩 2018. 2. 6.
Yamasuki - Yama Yama (1971) 『素晴らしきYAMASUKIの世界』 Daniel Vangarde(프랑스 싱어송 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Jean Joseph Kluger(벨기에 싱어송 라이터& 음악프로듀서)가 1971년발표한 앨범명. 수록곡 Side A)1. Yamasuki (Daniel Vangarde, Jean Kluger)2. Kono Samourai (Daniel Vangarde)3. Yamamoto Kakapote (Daniel Vangarde, Frank Gérald, Jean Kluger)4. Okawa (Calmedo)5. Aieaoa (Daniel Vangarde, Jean Kluger)6. Aisere I Love You (Daniel Vangarde) Side B)1. Yama Yama (Daniel Vangarde.. 2017. 12. 3.
키타노 타케시 아웃레이지 마지막장 Kitano's Outrage 0 coda Takeshi Kitano's Outrage 0 Coda - Outrage: The Final Chapter | official international trailer (2017) 2012년 공개 에 이은 속편. 2017년 10월 7일 일본공개 예정. 캐치프레이즈는 . 제74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폐막작. - 줄거리 칸토지방의 와 칸사이지방의 의 항쟁 후, 오오토모는 한국으로 건너와 한일간의 브로커격인 픽서 장회장의 밑에 있게된다. 그러던 중, 사업차 한국에 건너온 하나비시카이 간부(하나다)가 장회장의 부하와 트러블이 발생, 부하를 죽이게 된다. 이를 계기로 장회장 그룹과 하나비시카이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공식 홈페이지 : http://outrage-movie.jp/ 2017. 9. 18.
남가좌동 모래내 일대를 밀어버린 고층 아파트단지 재건축 그나마 가좌역 대로변 근처의 모래내 시장은 약간의 흔적을 남기고 있지만, 명지대 서울 캠퍼스 부터 가좌역에 이르기까지, 굴곡있는 낮은 구릉지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저층 주택, 상가로 이루어졌던 마을을 싹 밀어내 버리고 어느새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2017년 현재도 주변지역으로 야금야금 대형 건설족들이 재건축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위 사진은 그 중 DMC 뭐시기 고층 아파트 단지 중 한 동이다. 멀리서 보는 비상계단이 마치 모형같아 보여 지나가다 한 컷 찍었다. 위 사진은 같은 단지 동 주변의 조경지역인데, 주민들이 지름길을 만들어 놓았다. 파크뷰자이, 아이파크, 센트레빌 등 몇 개 대형건설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단지 브랜드가 섞여있는데, 그 중 그나마 단지 스카이라인이나, 단지내부 주.. 2017. 6. 1.
도시민의 소소한 풍류, 도시에의 삶의 의지 집주변을 산책하다가 흔한 일반주택가의 다가구 주택의 모습을 직은 사진이다. 굳이 해당 건물의 등기열람을 하지않아도 90년대 전후에 지어진 다가구 주택이다. 요즘 지역민간 영세건설업자 등에 의해 지어지는 소규모 집합주택과는 건축법도 외장도 내부공간도 많이 바뀐것 같지만, 내가 보기엔 오히려 이런 주택이 저기에 거주하는 사람의 정취가 더 느껴지곤 한다. 각박한 도시에서 하여튼 살고자하는 의지도 보이거니와 무엇보다 요즘 주택에서는 보기힘든 자투리 공간에 요리조리 피해서 심어놓은(또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한 두그루의 나무만 보면 더욱 그렇다. 아즈마 타카미츠(東孝光, 1933~2015)의 도시에 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탑의집(塔の家,1966 요즘 유행하는 도시 협소주택의 선구적 작품)을 연상케하는 것은 과장.. 2017. 4. 18.
따라하기 창업, 따라하기 디자인, 독창적인 건축디자인 얼마전 자영업자들의 창업 유행 아이템 '대왕카스테라'의 열풍이 종편방송의 왜곡되고 말초신경 자극성의 보도로 인해 한 순간에 수그러든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저것 스스로 알아보지도 않고, "우리만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로 사장님은 영업점 관리만 하시면 되는 새로운 수익형 아이템 입니다!" "본사의 지원 시스템과 역량을 모아 사장님의 성공을 위해 힘써 드립니다!" "모든 식자재 및 설비는 본사가 지원해 드리며(강제로 사용해야하며), 사장님은 편안히 입금되는 수익만 계산하시면 됩니다.!"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셔야 하며, 이 기회를 놓치시면 후회하시며, 사장님께만 먼저 소개해드리는 겁니다.!" 등등의 프랜차이즈 창업 컨설팅이니, 창업 설명회니에서 감언이설에 속아, 돈을 주고 계약하기 전에는 자신이 어디까지나.. 2017. 4. 12.
대규모 스크럽 앤드 빌드 재개발에 여전히 미친나라. 은평구 응암동 응암로 근처에서 찍은사진. 백련산 방향의 동측은 경사지와 응암동의 지역명물인 백련산이 뭉턱뭉턱 잘려나가면서 재개발이 한참이다. 어릴적 친구집이 있었던 골목길과 작은집들, 응암국민학교에서 하교하면 골목길을 이리저리 구경하며 집에오던 풍경들은 다 사라지고 없어졌다. 세포와 같은 경계선들과 사이사이 공간을 거주민들이 나름대로 꾸미고 장식하던 아기자기함도 정이가는 지저분함도 시뻘건 스프레이와 경고장만 덕지덕지 붙여져있다. 겨울철 얼어붙은 어두운 경사길을 조심스럽게 올라가야만하는 불편함을 미화할 생각은 없지만 가슴한 쪽이 뻥 뚫린 기분과 이제 이 곳은 내가 정을 붙일 곳이 더이상 없다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한 때 소규모 건축들 사이에 폭력적으로 들어서던 나홀로 아파트들을 비판한 적이 있는데 응..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