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상호간의 거리두기」를 유쾌함으로 극복하는 노부부의 지혜
건축학과 전공이라면 1~2학년의 저학년 때, 스트리트 퍼니쳐나 화장실, 광장, 공원, 계단, 복도, 원룸, 거실... 사적공간, 공용공간, 공공공간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환경 심리학의 기본으로, 사람과 사람 상호간의 심리적 거리에 대해서 배운 기억이 새삼스러워지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사회 분위기의 요즘이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은 인간 상호간의 친밀감 레벨이나 사생활 보호, 안심감이나 보호감 등과 같은 심리적 정서적 거리라기 보다는,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고려한 거리이긴 하지만, 그 안에는 사회생활을 고려하는 동시에, 심리적 안심감을 주는 거리도 다소라도 고려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야후 뉴스에서는 부부 두 분이 경영하는 소규모의 제과 판매점에서, "비대면 접촉"을 고려해서 노부..
2020. 5. 5.
해운대 엘시티 관련 검찰 압수수색 뉴스 관련.
2016년 9월 26일(목) 엘시티 건축설계회사 관계자 구속 기소 누가(who, 誰が)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 언제(when, 何時) 2016년 9월 26일. 어디서(where, 何処で) 부산지검 동부지청. 무엇을(what, 何を) S건축설계회사 전 사장 손모(64)씨. S사 전 대표 김모(61)씨. 어떻게(how, どのように) 구속기소. 왜(why, なぜ) 손씨는 2008년, 엘시티 시행사로부터 480억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받은 후, 이 중 125억원을 엘시티 시행사 최고위인사 이모(65)씨에게 전달혐의. 김모씨는 공모 혐의. ※ 추가 : 2016년 11월 3일, 부산지검은 국내 최고층 주거복합 단지 해운대 엘시티 개발 인허가 비리 관련, ①부산시 도시계획과, ②부산시 건축주택과, , ③부산 도시..
2016. 11. 4.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시장.
■ 1. 얼마 전에 스마트폰이나 하나 사 볼까 하고 동네 마실을 몇 군데 다녔는데, SK, KT, U+ 통신사를 불문하고, 전시 판매하고 있는 것은 모두 삼성, 애플, 엘지 제품이었다. ■ 2. 나름대로 제조사별로 가격에 맞춰 몇가지 모델이 있기도 하고, 위 제조사 제품들이 성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당연히 매장에 가면 실물이 아닌 목업이라도 팬텍, 소니, 화웨이 등 다양한 제조회사들의 제품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으나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 ■ 3. 결국 시간을 내어, 국내에서 최대 규모라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가 보기로 했다. 청소년도 아니고, 스마트폰 하나 사려고 살고있는 동네를 벗어나야 한다는게 좀 우습기도하고, 그냥 인터넷에서 선택해서 구입할까도 했지만, 가격은 둘째치고 컴..
2016.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