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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than 100 현대 일본 미술관 박물관

산토리 뮤지엄 텐보잔(Suntory Museum, Osaka Culturalrium at Tempozan), 안도타다오(安藤忠雄)

by protocooperation 2016. 4. 16.


작품명

산토리 뮤지엄 텐보잔(サントリーミュージアム天保山,
Suntory Museum, Osaka Culturalrium at Tempozan),
안도타다오(安藤忠雄), 1994

 주요용도

전시시설(미술관, 극장, 레스토랑, 주차장)

소재지

 大阪府大阪市港区海岸通1-5-10
(Osakafu Osakashi Minatoku Kaigantori1-5-10)

설계

 安藤忠雄(안도 타다오)

  준공: 1994.

규모

 지상9층(일부10층)지하1층

시공

竹中工務店、大林組

 부지면적

13429

 건축면적

5346

연면적

16501

 구조

SRC조 

건폐율

 -

 -

 -

 -

 주요외장 RC打放し&オムニア板フッ素樹脂塗料塗布, 屋根 ; アスファルト防水の上シンダーコンクリート, 建具 ; アルミサッシウレタン仕上

지역

-


wiki


산토리(SUNTORY)는 오사카에 본사가 있는 일본 굴지의 양주, 맥주, 청량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음료 브랜드.


산토리 뮤지엄은 산토리 창업 9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것.


이후 경영난 등으로 전시물 등을 포함하여 오사카시에 무상기증 후, 오사카문화관 텐보잔으로 개명하여 2012년 재개관 하였다.


오사카 문화관 텐보잔 홈페이지 : http://www.osaka-c-t.jp/

(구 산토리 뮤지엄 홈페이지는 폐쇄)





바로 옆에 있는 수족관 카이유칸(海遊館, Osaka Aquarium KAIYUKAN, 1990)과 연결된 브릿지.


카이유칸(海遊館, Osaka Aquarium KAIYUKAN, 1990)







직경48m의 거대한 역 원추형의 매스를 중심으로 시계바늘과 같이 두 개의 직방체가 전면의 바다를 향해서 돌출되어있다.


당시 안도 타다오의 건축에서 원추형의 매스를 본 것은 이것이 처음이지 않았나 싶다.

(원추형하면 쿠로가와기쇼(黒川紀章)의 후기 건축에서 자주 보던 형태였다.)


건축주(산토리 회장 사지케이조,佐治敬三)의 부탁이 있어서였는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건물의 얼굴이 거리를 향해있지 않고 바다에 무대와 광장을 설치하고, 건물도 바다를 향해 열린 배치를 하고, 오사카의 거리에서 가끔 마주치던 석양 노을의 추억을 미술관 내부에서 경험케 하는 미술관이다.


학생들이 각론 교과서에서 배우는 전시실 성격과는 배치되는 전면유리의 파사드는 내부에서도 시간에 따라서는 석양 빛을 비추어 전시물 감상 및 보호에 방해가 되고 있었다.


따라서 전시실 내부에 다시 가벽을 세우고 그 곳에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감상하는 그림은 또 다른 정취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그림 배경의 역광은 감상에 집중을 방해하는 것도 그렇고 눈을 부시게 하는 것도 그렇고 감상자에 따라서는 불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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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층 평면


각층 평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