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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교토 국립 근대미술관(京都国立近代博物館,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Kyotom MoMAK) | |
주요용도 | 전시시설(미술관) | |
소재지 | 교토후 교토시 사쿄구 오카자키엔쇼우지 | |
설계 | 마키 후미히코(槇文彦, Fumihiko Maki) | |
구조 | 키무라 토시히코 구조설계 사무소(木村俊彦構造設計事務所) | |
시공(건축) | 다케나카, 마츠무라, 코우노이케 건설 공동체(竹中・松村・鴻池建設共同体) | |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옥탑 1층 | |
주요구조 | 철골 철근 콘크리트조, 철골조 | |
설계기간 | 1983. 2. ~ 1984. 8. | |
공사기간 | 1984. 8. ~ 1986. 9. | |
부지면적 | 5000.60㎡ | |
건축면적 | 2141.68㎡ | 건폐율 : 43.0%(60%) |
연면적 | 9983.44㎡ | 용적율 : 200.0%(200%) |
지역지구 | 제2종 주거전용지역, 제2종 고도지구, 풍치지구 | |
외부마감 | 屋根 : アスファルト防水、B種コンクリート押え下地、150㎜角磁器タイル 傾斜屋根：センチュリーボード㋐18㎜の上 アスファルトルーフィング22㎏下地、アルミ押出型材陽極酸化被膜(三協アルミ) 外壁 : 花崗岩打込プレキャストコンクリートパネル、花崗岩ジェットバーナー仕上げ(RC下地現場貼)(関ケ原石材) 建具 : アルミ押出型材、陽極酸化被膜(日本建築) | |
내부마감 | エントランスホール(床) : 花崗岩㋐30㎜ジェットバーナー仕上、SUSFB化粧目地 エントランスホール(壁) : Sフレーム下地、大理石㋐25㎜水磨き、一部プラスター塗EP 1階展示ロビー(床) : 花崗岩㋐30㎜ジェットバーナー仕上、フックカーペット 1階展示ロビー(壁) : Sフレーム下地、大理石㋐25㎜水磨き 喫茶室(床)：大理石㋐30㎜本磨き、ウィルトンカーペット 喫茶室(壁)：Sフレーム下地、大理石㋐30㎜本磨き、上部プラスター塗EP 3階展示室(床)：500㎜角ゴムタイル㋐6㎜、ボーダーテラゾーブロック㋐30㎜ 3階展示室(壁)：べニア㋐下地、準不燃合板㋐15㎜ガラスクロスEP 4階展示室(床)：ウィルトンカーペット、ボーダー大理石本磨き㋐30㎜ 4階展示室(壁)：べニア㋐15㎜下地、準不燃合板㋐15㎜ガラスクロスEP 4階ロビー(床)：フックカーペット、花崗岩ジェットバーナー㋐30㎜ 4階ロビー(壁)：LSG下地、プラスターボード㋐12+12㎜ラッカー吹付、一部アルミパネル㋐2.5㎜ 階段(床)：(踏面)大理石㋐30㎜水磨き、(蹴上げ)スチールOP 階段(壁)：LSG下地、プラスターボード㋐12㎜EP | |
은빛 도는 새시와 석재에 의해 정갈하게 정방형 격자로 고도(古都) 교토의 도시구조를 은유한 입면 구성. 투명한 글라스로 된 모서리 부분의 샤프트 부분이 마키 후미히코의 작품임을 연상케 한다.
교토국립근대미술관에 대해서 마키 후미히코의 코멘트.
" 京都という歴史的都市のコンテクストの中で20世紀美術の場として現代という時代性をいかに表現するかが重要なテーマであった。風致地区の美術館として、 外観は静謐な佇まいとし、内部には企画・常設展示室、収蔵庫、講堂などの充実した機能を設けている。1.5mグリッドを外観表現の基準モジュールとし、水 平性と垂直性、近代と過去、透明性と重厚性、日本と西洋を二重の様相として外壁面に写し出している。"
" 교토라는 역사적인 도시의 콘텍스트 안에서, 20세기 미술을 (전시하는 곳) 으로서의 현대성을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가가 중요한 테마였다.
풍치지구이므로, 외관은 고요하고 평안한 분위기로, 내부는 기획 및 상설전시실, 수장고, 강당 등,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토록 계획하였다. 1.5m 그리드를 외관 표현의 기준 모듈로 정하고, 수평성과 수직성, 근대와 과거, 투명성과 중후함, 일본과 서양이라는 이중성의 양상을 외벽면에 표현하였다."
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momak.go.jp/
외벽 파사드 구성
헤이안 진구(平安神宮)를 중심으로 오카자키 공원 주변 건물군의 배치를 살펴보면, 건물들은 각각 지어진 당시 시대의 양식을 참조하고 반영하면서 지어진 동시에, 매우 축성을 명확히 하고 있는 독립된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新국립 근대 미술관 역시 강한 축성을 갖는 동시에 다른 어떤 건축물과도 다른 건물로서, 오카자키 공원의 일부로서 참여하고 있다.
건축으로서의 완결성은 첫 번째로 간결한 직방성으로서, 두 번째는 네 모서리에 설치된 투명한 탑에 의해 강조되고 있다. 이 투명한 탑은 다양한 의도를 가지고 설치되었는데, 예를 들어 부지 남측에 있는 수로를 사이에 두고 바라보면 , 매우 근접하는 산업 진흥관(京都勧業館)의 벽면과 미술관을 보다 명확하게 분리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古都 교토라는 맥락 속에서, 벽면 구성은 회색 화강암을 메인으로 하는 중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나, 이 글라스 탑은 금속과 유리와의 구성에 의해, “근대”라는 것을 보다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이 “근대성”은 또한 외벽면의 1.5m 그리드에도 단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화강암도 1.5m 크기로 판넬화 되어있다.
한편 20m 높이를 가지는 벽면은 3부 구성으로 계획되었으며, 특히 바닥의 거대한 석재의 패턴 구성은 고전적인 벽돌쌓기 방법을 참조하였다.
투명한 유리와 일본 전통의 미닫이(障子) 개구부를 연상시키는 유리섬유 스크린은 또 하나의 물질계로서 외벽 구성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외벽면은 수평성과 수직성, 근대와 과거, 투명성과 중후성, 일본과 서양이라는 이중적 양상을 표현하고 있다.
중앙 계단 등
미술관 중앙 보이드 공간의 계단은 이 미술관의 1층과 3층 전시장을 연결하는 주동선인 동시에, 이 건물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서, 톱 라이트의 빛에 의해 공간의 벽면에는 조각처럼 거대한 원호와 삼각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남측 벽면에 끼워진 화이버 글래스의 사선과 함께, 이 미술관에서는 삼각, 원호라는 기하학적 기본 도형이 대담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 공간은 향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전시공간으로서, 기획전시의 파티 공간으로서, 또는 휴식 공간으로서 미술관의 주체적 운영 및 활용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건물의 남동측 모퉁이에 있는 계단실은, 중앙 계단(석재와 도장(塗裝)이 중심)과는 달리, 금속과 판넬에 의해 구성되어, 계단실을 오르내리며 다양한 디테일 및 외부의 경치가 전개되도록 하여 마치 데 스틸(De Stijl)的인 세계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와같이 각각의 장소 및 위치에 따라 미리 설정된 라이트 모티브에 따라 情景이 전개되어, 디테일이 그것에 참여해 나가는 수법은 "스파이럴Spiral"과 분위기는 다르더라도, 서로 상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4층의 휴게실에서 바라보는 헤안진구 오오토리이(平安神宮大鳥居)
전시실 계획
기획 전시로 이용되는 3층의 기획 전시실은 당연히 높은 유연성과 가변성이 성능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요구되었다.
가설 전시용 패널, 전시 케이스를 이용하여 행사장을 구성하는 빈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었기 때문에 3층 기획 전시실의 벽면이나 케이스는 4층 상설 전시실과는 달리 처음부터 벽에서 분리 되어진 가설적인 디자인으로 계획되었다.
바닥재는 섬세한 칩이 들어간 신형 고무타일로, 천장은 1,500mm 그리드로 분할된 스틸 펀칭 메탈이 사용되었다.
천장 패널 사이의 줄눈은 가동 전시 패널, 라이팅 덕트, 공조 배출 흡입구, 픽쳐 레일용 레일, 배연 슬릿 등 다양한 기능에 대응할 수 있는 알루미늄 압출재에 의해 레이아웃 되어있다.
전시실의 조명은 형광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할로겐 의한 월 워셔와 스포트라이트로 한정하였다.
4층은 상설 전시실로 3층 기획 전시실 디자인과는 차별화하여, 전시실 공간은 전시 내용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분절화되어있다. 양탄자를 바닥재로서 이용, 완만한 볼트 천장에 매입된 간접 조명과 할로겐 스포트로 연출된 전시실은 차분한 분위기를 갖는 동시에 부드러운 공간으로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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