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2월 1일 발매된 오프코스(off course)의 17번째 싱글.
오프코스(off course)는 1970~1989년사이 활동했던 일본 그룹.
히트작과는 인연이 멀었던 데뷔당시와 초창기를 지나, 결성 10년째에 발표된 사요나라는 빅히트작이 되고, 이를 기폭제로 이후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70~80년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하였다.
당시의 시대상이 고도성장기의 정점이었듯, TV를 대표하여 각 음악프로그램의 전성기였고, 많은 뮤지션들이 이를 통해 인기를 구가했던 것과 달리, 오프코스는 TV프로그램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으며, 레코드 제작과 콘서트에 주력하는 독자적인 노선을 걸었다.
결성 19년째인 1989년 해산.
작사: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1947~ ) 작곡:小田和正
이제 끝이구나, 네가 작게(만) 보여져
무심코 너를 끌어앉고 싶어져
「나는 울지않을 테니 이대로 혼자있게해줘 」
눈물이 흐르다 떨어지는 너의 뺨
우리는 이제 자유롭네, 언제인가 그렇게 얘기했지
마치 오늘의 이별은 생각도 못한채
안녕, 안녕, 안녕
머지않아 밖은 하얀 겨울
사랑했던건 아마도 너 뿐.
너의 모습 그대로의 너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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