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통으로 내려간음식을 딴사람이 볼수있나요? |
제목이 제가쓰고도 참 난감하네요-_-;;
저희엄마가 매일 하루에2번씩은 꼭 알수없는야채들을 수부룩하게 먹으라구
주시거든요..
언제부턴진 모르겠는데 꼬박꼬박 잘먹다가 안먹으면 혼나니까 얶찌로먹다가
도저히못참겠어서 변기통에 버리구있어요,.(인간으로서절대하면안되는짓이지만ㅠ.ㅠ)
근데 이렇게 하루에몇번씩 꾸준히 같은음식을 변기통을통해 딴사람이볼수있나여?
예를들면 뭐..아파트에 신고들어온다거나 -_-그래서 몇동몇호 이런거밝혀저서
관리아저씨 쫓아오는건아닐까요?
죄책감두들고 그래서 이젠 엄마한테차라리말하고 안먹겠다고할게요
궁금한건궁금한거니까 답변좀써주세요 ㅋ
음,,,,
일단 한 두번은 되구염^^
ㅋ 그리고 꾸준히 여러번 하면 하수구에 찌꺼기가 생겨 변기가 막힐 가능성이 있구염 그
러면서 다른집...
<출처: 네이버지식인>
진지하게 조언하자면, 반찬을 버려도 아무도 모르긴 하는데,
문제는 변기에서 물을 내릴 때의 수압 등은,
일반인의 대변의 크기나 무게 등을 고려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은 채소나 과일, 반찬 등을 버리면 한 두번은 내려가지만 반복하다 보면 막혀서 수리업자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
아니면 기분 좋게 대변을 누었는데, 찜찜하게 뚫어뻥으로 막힌 변기를 뚫느라 고생할 수도 있으니, 싫어하는 반찬이라도 잘 씹고 먹어서 피와 살이 되게하고, 남은 찌꺼기만 대변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요즘은 그러는 사람이 드물지만, 7,80년대 만 해도 물을 아낀답시고 변기 저수조에 벽돌을 넣어두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권장할 만한 절약방법이 아니다.
변기 저수조의 물의 양도 대변의 무게나 양등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물을 적게 내려보내면 나중에 고생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변을 보고, 양이 적다고 하여 소변용 레버를 누르거나 하는 것도 하지말고, 대변을 보았으면 적은 양이라도 확실하게 대변레버를 눌러 내려보내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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