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월드(2/7)-렘동&쿨하스동(Nexus World - Rem koolhaas(OMA))

▣ 넥서스 월드 - 렘동 쿨하스동(ネクサスワールド-レム棟＆クールハース棟,Nexus World - OMA) ▣

<계획당시 전체 마스터플랜 모형>

<계획당시 전체 마스터플랜 배치도>

<2016년 현재 전체 조감도-google map>

작품명	넥서스 월드 - 렘동&쿨하스동  (ネクサスワールド-レム棟・クールハーす棟, Nexus World Rem Koolhaas)
주요용도	공동주택
소재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히가시구 카시이하마 (福岡県福岡市東区香椎浜, Fukuokashi Higashiku Kashiihama)
설계	렘 쿨하스(Rem Koolhaas,OMA)
시공	前田建設工業
준공	1991.04.
	9호동(Koolhaas동)
규모1	부지면적: 1680.87㎡, 건축면적: 993.90㎡,  연면적: 2797.59㎡(주차장 등 380.85㎡포함)
규모2	건폐율(허용): 59.13%(-%), 용적율(허용): 143.78%(-%)
규모3	지상3층, 지하1층 (주호14호, 점포2호)
구조	RC
주요외장	지붕: 亜鉛合金板葺き  외벽: カラーコンクリート(黒)模様型枠打放しの上クリア吹付 コンクリート打放し  중앙홀 : 바닥 - カラーモルタル研出し仕上げ              벽 - コンクリート打放し 一部カラークリア塗り              천정 - エキスパンドメタル   엔트런스 계단 : 바닥 - カラーモルタル研出し仕上げ  서비스 발코니 : 바닥 - モルタルコテ押え              벽 - コンクリート打放し 一部亜鉛合金板葺き  루프 테라스 : 바닥 - 防水・コンクリートコテ押えの上木製スノコ              벽 - 吹付タイル  그린 마운팅(일부 주호) : グリーンマット貼り  파티오 : 바닥 - 白玉石              벽 - 吹付けタイル
	10호동(Rem동)
규모1	부지면적: 1791.97㎡, 건축면적: 1062.10㎡,  연면적: 2967.17㎡(주차장 등 388.18㎡포함)
규모2	건폐율(허용): 59.27%(-%), 용적율(허용): 143.92%(-%)
규모3	지상3층, 지하1층 (주호12호, 점포1호)
구조	RC
주요외장	지붕: 亜鉛合金板葺き  외벽: カラーコンクリート(黒)模様型枠打放しの上クリア吹付 コンクリート打放し  중앙홀 : 바닥 - カラーモルタル研出し仕上げ              벽 - コンクリート打放し 一部カラークリア              천정 - エキスパンドメタル   엔트런스 계단 : 바닥 - カラーモルタル研出し仕上げ  서비스 발코니 : 바닥 - モルタルコテ押え              벽 - コンクリート打放し 一部亜鉛合金板葺き  그린 마운팅(일부 주호) : グリーンマット貼り  파티오 : 바닥 - 白玉石              벽 - 吹付けタイル

렘 쿨하스(Rem Koolhaas)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설계에 관여한 작품.

처음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의 고민은 해외의, 유럽의 건축가로서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서양적"으로 설계하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일본적인 무엇인가를 반영하여 설계를 할 것인가 였다고 한다. -> 결국은 도시주거, 집합주택이란 주제에 집중하다 보면 이런게 관심의 주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일본에서의 최초로 참여하는 계획이기도 하고, 종래의 집합주택도 아니고, 단독주택도 아닌, 이전부터 구상해오던 새로운 타입의 집합주택을 설계하고 싶던 바램의 결과가 넥서스 월드에서 실현되었다. 

최초의 모형사진에서 보여지듯이, 렘 쿨하스는 계획 부지의 성격을, 배후의 초고층 트윈타워의 기단역할을 하는 듯이 해석한 듯 하며,중앙 진입도로에 의해 두 블럭에 세워진 두 주동은 각각 3층으로 계획된 주호가 4호 3열 12주호 및 전면도로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동 전체의 외관은 검은 외벽으로 둘러싸는 대신, 각각의 개별주호에는 전층을 관통하는 중정을 두어 도시주택으로서의 기본성능을 획득하고 있다.

검은 외벽과는 달리 최대한 빛과 바람을 받아들이면서 실내공간을 개방적인 공간을으로 만들어주는 너플거리는 가벼운 곡선을 그리는 지붕의 선은 외부에서는 외벽의 강한 인상에 의해 잘 인식이 안되었다.

외벽의 곡선은 전적으로 램쿨하스 감각에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며, 평면만 보면 마치 유럽의 어느 도시가구의 일부를 비워진 틈새를 인필(infill)시키는 듯한 느낌조차 들었다.(이 곳은 건설 당시 신규 주택지로 알고 있으며, 따라서 부지의 장소성에서 인용된 듯한 선은 아닌 듯하다.)   

주호평면을 보면 1층은 엔트런스를 포함한 중정 등의 작은 정원, 2층은 침실 등 사적인 공간, 그리고 최상층인 3층에는 거실 식당 등의 퍼블릭한공간 및 플러스 알파와 같은 거주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개실이 놓여져있다.(아래 주호평면 참고) 

<(상) 2층 평면도 (하) 1층 배치 평면도>

<(상,하) 단면도>

<외부에 대해서는 폐쇄적으로, 내부의 각 주호에 설치한 중정을 상하층에 관통시키며 중정을 통해 채광과 통풍을 얻고있는 전형적인 도시 중정형 주택의 형태를 띄고있다. 이러한 폐쇄적인 구조는 당초 계획했었던 배후의 트위 타워(계획 수정으로 미개발) 등으로부터의 시선을 고려한 계획이었다고 한다. 무채색의 짙은 외벽도 트위타워의 기단과 같은 역할을 생각하고 채택한 듯 하다(사진-新建築)>

<(좌) 최상층 주호평면(일부) (중) 중간층 주호평면 (하) 하층 주호평면)

<식당에서 거실을 바라봄-新建築>

<식당에서 서재를 바라 봄-新建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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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측 진입도로에서 바라봄. 전면 왼쪽에 마크맥 동이 보인다.>

<북측 고층동과의 완충 영역에 조형물이 있다. 이 지역의 지역성을 상징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나 마치 고래등 같이 보여진다.>

<멀리 보이는 것은 스티븐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