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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일본 건축 (주택외)/상업시설

TAK빌딩(TAK Building),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1990

by protocooperation 2016. 4. 18.

 

 작품명

 TAK빌딩(TAK Building)

 주요용도

 사무소, 점포, 음식점

 소재지

 교토시 사쿄구 이치죠지츠쿠다쵸

 (京都市左京区一乗寺筑田町, Kyotosghi Sakyoku Ichizyojitsukudacho)

 설계

 기본설계 : 데이비드 치퍼필드(デビット・チッパーフィールド, David Chipperfield)

 실시설계 : 노자와 마코토(野沢誠)+GETT(Global Environment Think Tank)

 시공 藤田工務 

 준공

 1991.07.

 규모1

 지상 4층, 지하2층

 규모2

 부지면적: 605.22㎡, 건축면적: 314.45㎡, 연면적: 1413.53

 규모3

 건폐율(허용): 51.96%(57.04%), 용적율(허용): 233.56%(234.94%)

 구조

 RC, 일부S

 주요외장

 옥상 : モルタル混入式防水(ニューモラン) 

   パラペット-コンクリート打放し アクアシール塗布

 외벽 : コンクリート打放し アクアシール塗布 キプロス産ライムストーン SUSパネル(黒発色) t3mm目透し貼り プラスター色塗装

 개구부 : スチールFB加工 サッシュSOP 一部ガラスブロック

 외부시설 : キプロス産ライムストーン 米松デッキ防腐剤塗布

 용도지역

 제1종 주거전용지역, 주거지역, 법제22조(法第22条)

 참고홈페이지

 http://www.davidchipperfield.co.uk/

 기타1

  ▣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1953~)
영국 런던 출신 건축가.
장소와 대화하며, 그 토지의 문맥인 역사, 문화, 사람들의 기억, 환경 등을 오늘날의 현대 건축으로 융화시키려는 건축가.

정제되고 조용한 표현이 특징.

건축가로서의 출발은 1980년대 일본에서 빌딩을 설계하면서부터.

당시의 조류는 근대건축에 비판적인 포스트모던이 주류였으나, 일본에서는 안도 타다오 등과 같은 건축가가 토지의 역사나 문화를 존중하는 근대건축을 실현시키고 있었으며, 더불어 일본 전통건축 개념 등이 치퍼필드 건축에 영향을 줌.

 기타2

 


(사진은 슬라이드를 스캔한 것)


좁고 깊은 장방형의 부지를 노출 콘크리트 벽으로 2중으로 감싸, 내부의 상자가 내부공간을 담당하고, 외벽과 상자와의 사이에 생기는 틈새에 동선공간을 배치한 상업빌딩.


그 위에 얹혀진 상부의 스텐레스 플레이트로 마감된 매스의 높은 캐노피가 건물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예약을 하고 방문한 것이 아닌, 데이비드 치퍼필드 작품이라서 잠시 둘러 본 것이라 나중에 도면을 보면서 다시 기억을 되살려야겠다.


지금 기억에 남는것은 1층 진입로의 깊이감(奥行感), 외부와 내부기능에 각각 대응하는 듯한 이중 외피에 의한 상자 속의 상자와 같은 구성, 진입로 바닥과 외벽면의 목재, 테라코타 마감 및 석재, 목재, 금속재 등의 질감, 선큰가든의 연못의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도로에 면하는 북측파사드. 콘크리트, 금속, 목재, 석재 등 다양하고 이질적인 마감재료들로 구성되어있다.

동측 파사드. 

근래들어 너무 생각없이 남발되는 불규척인 메지로 분할된 콘크리트벽면이 눈에 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장 아름다운 비례의 메지는 스티븐 홀의 건축에서의 경험이었다. 

어프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