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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예능/고독한미식가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5-02 코토쿠 키요스미시라카와 江東区 清澄白河(Kotoku Kiyosumisirakawa Sta.)

by protocooperation 2016. 3. 5.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5-02 코토쿠 키요스미시라카와
江東区 清澄白河(Kotoku Kiyosumisirakawa Sta.)


점명 : 다루마 Daruma だるま

쟝르: 주점, 居酒屋

tel: 03-5872-6370

영업시간: 17:00~23:30 

휴일: 토

예산: 2,000~3,000엔

타베로그 평점: 3.25 (5점만점) 



키요스미(清澄), 시라카와(白河), 미요시(三好), 히라노(平野), 후카가와(深川)로 이루어지는 지역.


관광객이라면 동측으로 가서 고독한 미식가 에서 언급한 키바공원미요시주택(木場公園三好住宅)이나 도쿄토현대미술관(東京都現代美術館)을 감상해도 좋고, 서측의 스미다강(墨田川)을 건너 긴자(銀座), 도쿄역(東京駅), 칸다(神田), 아키하바라(秋葉原)까지 걸어가는 루트도 괜찮을 듯.


도쿄메트로 한죠몬센 키요스미시라카와역(東京メトロ半蔵門線 清澄白河駅)

대로변에서 가구 안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주택가이고 드문드문 상업시설이 있고, 주택도 조경등이 빈약한 주택타입이 대부분이라
어슬렁 어슬렁 주택가를 산책하기에는 좀 지루한 곳이다.  


고로상이 이용한 음식점도 셔터가 내려가 있지만(주점이라 낮에는 당연할 수도), 일본의 주택가가 대부분 그렇듯이 활기를 찾아보기엔 힘들다.


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린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으나,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다. 







고로상이 드신 메뉴들.


고로 식사하시면서 음식의 조합을 생각하며

"살다보면 무슨 일이든 있을 수 있는 것이 일이고 인생인데,

어느샌가 일하는 방식이나 사는 방식에 정답이 있는 것 처럼 단정지어 버리고 있다.

실패하면 다루마처럼 다시 일어나서 고치면 되는걸,

처음부터 기존의 사고방식만 고집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