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2-02 닌교초역 부근 人形町駅付近(Ningyocho Sta.)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2-02 닌교초역 부근 人形町駅付近(Ningyocho Sta.)

점명 : 나카야마 天ぷら中山

쟝르: 덴뿌라, 텐동, 텐쥬, 天ぷら、天丼、天重

tel: 03-3661-4538

영업시간: 11:15~13:00, 17:30~20:45 (재료 없어지면 종료)

휴일: 토, 일, 공휴일

예산: 1,000~2,000엔 

타베로그 평점: 3.54 (5점만점) 

오피스, 음식점,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거리. 닌교쵸(人形町).

니혼바시(日本橋)만 건너면 동경역(東京駅), 긴자(銀座)등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인 장소다.

다양한 음식점이 늘어서 있는 아마자케요코쵸(甘酒横丁) (고독한 미식가 로케지인 모리노엔(森乃園)이 면해있는 거리)와 매년 8월에 닌교쵸거리에서 열리는 도기판매 세토모노이치(せともの市)는 연례행사.

『堺町葺屋町戲場』江戸名所図会(wiki)

토에 아사쿠사센 닌교초역 A3출구.

都営浅草線　人形町駅　A3出口

출구를 잘 못 나와 5분 늦은 댓가가 너무 컸던 곳.

고로상이 2층에서 녹차죽(?)(抹茶ぜんざい)를 맛 본 곳. 

출구를 헤매다 점심시간 약간 늦게 도착해 보니, 바로 앞사람에서 오늘은 끝.

옆에서 안타까워하시던 계량기 검침원분이 한 분 더 안되냐고 물어봐 주셨는데, 밥이 다 떨어져서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할아버지 얼굴을 보니 주름살이 많으셔서 이 곳도 후계자를 못 찾는다던지, 잘 못하면 얼마안가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불안했다. 

원래 덴뿌라는 먹을 땐 맛있는데 꼭 소화가 안되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음식이지만, 도심에서 떨어져있는 곳도 아니니 이 곳은 꼭 다시한번 들르고 싶은 곳이다.

고로상이 맛있게 식사한 메뉴들.

나카야마를 나오자마자 큰 길에 면해있는 오야코동(親子丼)으로 유명한 타마히데(玉ひで)의 행렬..

무려 개업년도가 1760년이라니 음식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먹어볼 만도싶다.

홈페이지 : http://www.tamahide.co.jp/

제대로 빨리갈 수 있는 출구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센 닌교초역 A2출구.

東京メトロ日比谷線　人形町駅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