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1-08 카와사키역 부근 川崎駅付近(Kawasaki Sta.)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1-08 카와사키역 부근 川崎駅付近(Kawasaki Sta.)

점명 : 츠루야 つるや

쟝르: 불고기, 喫茶店、居酒屋、洋食

tel: 044-211-0697

영업시간: 18:00~22:00 

휴일: 화+ 부정기/ 임시휴업중.

예산: 3,000~4,000엔, 점심 1000엔 전후 

타베로그 평점: 3.55 (5점만점)

JR 카와사키역 동측출구.

JR 川崎駅　東口

카와사키역 앞에서 50년 이상 영업을 해오던

사야카야 백화점이 2015년 5월 말로 철수한 후 건물모습.

주소비자의 고령화와 함께 쇼핑객 감소, 리만쇼크 등 고도경제화시대의 일본의 도시구조가 새로운 마찌즈쿠리로 변화할 것을 요구받고 있는 듯한 대표적인 예를 우연히 목격한 것 같다.

좁은 토지에 옹기종기 사는 한국은 인구감소, 초고령화사회가 되도 이렇게는 안될 수 있을까?

어차피 불고기류를 식사할 생각은 없었지만 방문당시 임시휴업중.

고로상이 식사한 메뉴.

케이큐혼센 핫초나와테역 중앙출구

京急本線　八丁畷駅　中央出口

    

고로상은 "야끼니쿠는 공장의 도시 카와사키가 어울려!"

라고 했지만, 불고기류의 본고장은 가격이고 양이고 맛이고 역시 우리나라에서 먹어보길 권하고 싶다.

다른 고독한 미식가에 소개된 다른 고깃집도 그렇지만, 아니 야끼니꾸 자체가 한국풍이므로 본고장 음식이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