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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예능/고독한미식가

고독한 미식가 ep01-05 무사시노엔 武蔵野園 젠푸쿠지카와료쿠지내 善福寺川緑地内(Eifuku Sta.)

by protocooperation 2016. 2. 14.


고독한 미식가 에피소드 01-05 젠푸쿠지카와료쿠지내
善福寺川緑地内(Eifuku Sta.)



점명 : 무사시노엔 武蔵野園

쟝르: 오야코동, 정식, 오무라이스 등 親子丼、定食、オムライス等

tel: 03-3312-2723

영업시간: 09:00~17:00, 런치, 일요일 영업 

휴일: 화

예산: 1,000~2,000엔

타베로그 평점: 3.36(5점만점)



같은 역 같은 길은 걷기 싫어 좀 멀리있지만 이용했던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센 호난쵸역

東京メトロ 丸の内線 方南町駅 

무려 개교년도가 1877년인 스기나미구립 초등학교. 덜덜덜..


도쿄23구내에 이런 광활한 녹지공원이 있다는걸 처음알았다.

일요일인데 다들 축구하고 조깅하고 뛰어노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수령이 백년은 거뜬히 넘어 보이는 나무들이 한 두그루가 아닌 듯.  


하루 느긋하게 놀러 오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 

미소라면 먹어봤는데 마아마아..일부러 먹기위해 오기에는... 

제일 실망한 곳이 이곳하고 고로상 창고 있는 주변에 있던 아톰식당. 

하지만 공원의 울창함에 다시한번 감동. 꼬마들 노는거 보는 것도 

감동.

가난한 예술가가 기타도 치고.



케이오 이노카시라센 니시에후쿠역에서 택시로 가는 편이 마음도 편하고 시간도 절약.

京王井の頭線 西永福駅




고로상이 식사한 메뉴.

의문의 옆손님의 명언.


" 사기치는 것을 낚는 다고 말하는 것도 사념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떡밥으로 물고기를 내가 낚는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 좋은 면도 나쁜 면도 있는게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