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오늘의 소사

남가좌동 모래내 일대를 밀어버린 고층 아파트단지 재건축

protocooperation 2017. 6. 1. 15:06

그나마 가좌역 대로변 근처의 모래내 시장은 약간의 흔적을 남기고 있지만,


명지대 서울 캠퍼스 부터 가좌역에 이르기까지, 굴곡있는 낮은 구릉지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저층 주택, 상가로 이루어졌던 마을을 싹 


밀어내 버리고 어느새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2017년 현재도 주변지역으로 야금야금 대형 건설족들이 재건축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위 사진은 그 중 DMC 뭐시기 고층 아파트 단지 중 한 동이다. 멀리서 보는 비상계단이 마치 모형같아 보여 지나가다 한 컷 찍었다.


위 사진은 같은 단지 동 주변의 조경지역인데, 주민들이 지름길을 만들어 놓았다.


파크뷰자이, 아이파크, 센트레빌 등 몇 개 대형건설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단지 브랜드가 섞여있는데, 그 중 그나마 단지 스카이라인이나, 단지내부 주차 및 보행 동선 등, 단지계획이 그나마 잘된 곳은 래미안 e-편한세상이었다. 


2009년 3월 촬영된 남가좌동 일대 네이버 항공사진.